▲ 삼시세끼 손호준 유해진
▲ 삼시세끼 손호준 유해진

삼시세끼 손호준이 차승원의 빈자리를 메웠다.

손호준은 지난 27일 tvN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유해진과 합심해 멋진 한끼 식사를 마련했다. 이날 '삼시세끼'는 특별손님 배우 정우의 만재도 적응기와 '차줌마' 차승원이 딸의 생일을 위해 잠시 만재도를 떠나는 내용이 그려졌다.

 '삼시세끼'에서 손호준은 '허당' 정우의 뒷치닥거리를 하느라 고군분투했다. 정우는 쓰레기를 버리거나 설거지 등 뒷정리를 할 때에도 쉴 새 없이 손호준에게 질문을 했다. 특히 대형 바퀴벌레가 등장하자 같이 자던 손호준을 깨워 이를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모습으로 폭소를 선사했다.

손호준은 정우와 차승원이 만재도를 떠난 후 맹활약했다. 유해진과 합심해 멋진 회덮밥을 완성했다. 차승원은 때때로 전화을 통해 유해진과 손호준의 근황을 챙겼다. '삼시세끼' 출연진의 가족 같은 훈훈함이 증명됐다. 아기 강아지 '산체'와 새끼고양이 '벌이'는 손호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치열한 다툼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 6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에서 가구 평균 13.5%, 최고 15.9%의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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