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구의 사랑 최우식 임슬옹 (사진 tvN)
▲ 호구의 사랑 최우식 임슬옹 (사진 tvN)

'호구의 사랑' 최우식이 임슬옹의 첫사랑이 맞을까?

2일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 제작진은 "7화(오늘 방송)에서 임슬옹이 최우식에 대한 과거 기억을 떠올린다"고 밝혔다.

'호구의 사랑'은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 분)의 파란만장한 사랑 이야기를 드라마. 걸죽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유이 분),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최우식 분), 무패신화 에이스 변호사 '변강철'(임슬옹 분),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당고수 '강호경'(이수경 분) 4명의 호구 남녀의 로맨스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변강철은 강호구(최우식 분)의 쌍둥이 여동생 강호경(이수경 분)과의 소개팅 후 "내 인생 가장 예뻤던 사람은 강호구"라고 독백해 시청자를 충격에 빠뜨렸다. 오늘 방송에서는 변강철 인생의 유일했던 일탈이 소개되며 강철과 호구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호구와 강철의 키스신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철은 고등학교 시절 강호구의 모습인 듯 한 인물과 키스 직전의 모습으로, 이들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변강철은 자신의 이미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은 촌스러운 하와이 셔츠를 입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변강철 인생 단 한 번의 탈선이 유쾌하게 그려지며 월요병에 지친 시청자들의 피로를 녹여줄 예정"이라며 "7화에서는 임슬옹의 물오른 코믹 연기가 극에 달하며 여태껏 볼 수 없었던 임슬옹의 색다른 매력도 만나볼 수 있다"거 기대를 당부했다.

'호구의 사랑'은 오늘 밤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