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또한 새로운 문화가 되는 시대가 열렸다. 따라서 반려동물의 의식주에도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는데, 최근 반려동물 상태에 맞춰 제작되는 사료가 소비자 사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수의내과학 인턴을 수료한 수의사가 직접 제작한 사료브랜드는 애완견의 나이뿐만 아니라 건강상태에 맞춰 제작되는 개별 맞춤 되고 있다.

이 ‘오도독’은 공장형 사료 제작방식을 탈피해 사람이 먹어도 전혀 문제가 없는 원료로 제작된 일반적인 유기농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로가닉(rawganic)으로 ‘자연 그대로를 담은 사료’라는 타이틀을 갖추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문적인 사항을 자세히 알아보았다.

#수분섭취를 통한 다양한 질병 예방
물은 6번째 영양소로 몸의 70~80%를 차지하는 아주 중요한 영양소 이다. 더불어 물은 음식의 칼로리 밀도를 낮추어 총칼로리 섭취량을 줄여주기 때문에 강아지의 체중조절에 도움이 된다. 따라서 오도독을 통해 수분섭취량을 높이 끌어올려 반려동물 체내에 다양한 기능을 조절해주는 것이 관건이다. 이렇게 꾸준히 수분섭취량을 올리게 될 경우 반려동물의 요석증, 특발성방광염 등 비뇨기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수의사를 통한 신뢰성과 안정성 인증
현재 오도독은 실제 수의사가 제작한 사료로써 GMO(유전자 변형물질), Antibiotics(항생제), Insecticide(살충제), Hormone drug(호르몬제), Coloring(착색료), Preservative(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다. 더불어 현재 제작 과정을 전면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제품의 건강함에 신뢰를 가질 수 있다.

현재 프롬벳(fromvet)의 오도독은 영양학을 전공한 수의사들에 의해 직접 제작이 되고 있으며 공식적인 온라인 판매를 앞두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리 강아지사료 때문에 걱정이었는데 먹어봐야겠다”, “고양이사료 가격대는 어느 정도 되려나?”, “오~ 동물사료 기대되는군” 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뷰티한국 생활경제팀 beauty@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