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 서현진, 권율이 안방에 상륙한다.
11일 tvN 새 드라마‘식샤를 합시다2’제작진은 주인공 윤두준(비스트)를 비롯한 출연진이 함께한 '먹방'(먹는방송) 포스터를 공개했다.
‘식샤를 합시다2’포스터는 윤두준(구대영 역), 서현진(백수지 역), 권율(이상우 역) 세 사람을 비롯해, 설명이 필요없는 명품배우 김지영(이점이 역), 김희원(임택수 역), 황석정(김미란 역), 개성 넘치는 젊은 연기자 조은지(홍인아 역), 이주승(구대영-백수지 이웃 역할), 황승언(황혜림 역) 등이 등장한다.
‘식샤를 합시다2’포스터는‘입 맛 다른 그들의 매콤한 인연! 오늘도 “식샤를 합시다”라는 카피를 통해 드라마에서 구대영(윤두준 분)이 이웃들과 어떤 식사를 하고, 어떤 인연을 맺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특히 리얼리티를 높이기 위해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빌라의 옥상에서 촬영을 했고, 실제로 고기를 굽고 먹으면서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나갔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식샤를 합시다2’제작진은 “대본리딩 이후 이렇게 전출연진이 한 자리에 모인 게 두 번째였다. 마치 명절날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처럼 정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가장 선배이신 김지영 선생님께서 분위기를 유쾌하게 리드해주셔서 춥고 긴 촬영이었지만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고 촬영 당시를 전했다.
‘식샤를 합시다2’(연출 박준화, 극본 임수미)는 남자 주인공 구대영(윤두준 분)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갈 예정이다. ‘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에, 스릴러와 로맨스 같이 극적인 재미를 조화시킨 비빔밥 드라마로 사랑 받았다. 지난 시즌에 이어 박준화 PD와 임수미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한층 더 흥미진진한 두 번째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식샤를 합시다2’는 ‘호구의 사랑’ 후속작으로 tvN에서 만날 수 있다. 4월 6일(월) 밤 11시 첫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