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C, ‘사랑하나이다’ 콘셉트 CF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최근 이보영, 김혜수, 2013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에 이어 에스테틱 화장품 전문 브랜드 A.H.C의 모델로 발탁된 배우 강소라가 ‘엄친딸’ 이미지를 벗고, 친근한 매력이 돋보이는 딸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A.H.C가 최근 강소라와 함께 진행한 CF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한 것. 이번 광고는 A.H.C의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하나이다’ 콘셉트를 담아, 할머니∙엄마∙손녀 3대가 서로 ‘선물’을 전하는 ‘내리사랑’을 잔잔하게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광고 속 강소라는 기존에 선보였던 도도한 커리어우먼 이미지와 달리 엄마에게 화장품을 선물하는 다정한 딸로 변신했다. 이전 드라마에서 화제를 모았던 똑 부러지는 ‘엄친딸’ 스타일과 달리 부드럽고 청순한 매력을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딸의 모습으로 완벽히 변신한 것.
A.H.C가 공개한 현장사진 역시 ‘사랑하나이다’ 콘셉트에 걸맞은 서정적인 감성이 그대로 느껴진다.
이와 관련 A.H.C 마케팅 담당자는 “’사랑할 때 가장 아름답다’는 A.H.C의 광고 콘셉트와 배우 강소라씨의 해맑고 다정한 이미지가 매우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브랜드가 전하고 싶은 따뜻한 감성의 사랑 메시지를 고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지흥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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