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미스 강원 미 서연미

* 2011 미스 강원 미 서연미 * 나이: 25 * 피부타입: 건성

 
 
1) 첫 만남
짠~! 열자마자 아쿠아 더마 필 토너와 더블라이징 에센스가 양쪽에 문을 지키는 병사처럼 서 있었고 가운데 아주 귀엽게 MPS 리셋 크림이 있었어요. 마치 리셋크림의 호위무사처럼! 뭔가 이 제품을 사용하면 내 피부도 호위를 받을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지요.

2)오라클 라보케어 아쿠아톡셀 스마트라인!

 
 

이런 제품 제형적 우위를 가지고 있는데요!! 먼저 토너부터 살펴볼까요?

 
 
토너는 미백&주름 개선을 해주는 이중 기능성 화장품인데요. 모공 케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해요. 더불어 대나무수가 다량 함유된 고보습 포뮬러로 유·수분 밸런스 유지와 피부 진정효과로 피부자극도 줄여준답니다.

특히 저처럼 수분이 부족한 건성 피부에게 ‘아쿠아 톡셀 더마 필 토너’는 수분을 채워주고 모공은 좁혀주는 아주 기특한 제품입니다. 주요 성분으로는 마린콜라겐(탄력, 보습, 진정, 윤기), 펩타이트(수분공급), 달팽이점액 여과물(노화방지), 태반 추출물(피부재생) 등 많은 좋은 성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더블라이징 에센스도 토너와 같이 이중 기능성 화장품인데요.
건조하고 칙칙해진 피부를 촉촉하고 환하게 관리해주고 촉촉함과 탱탱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케어해줍니다.

토너로 먼저 수분을 채운 다음 이 ‘더블라이징 에센스’를 사용해서 모공벽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성분을 컨트롤해서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데요. 주요성분으로는 대나무수(청정, 보습), 아데노신(주름개선), 알부틴(미백) 등이 포함됐습니다.

* 사용감 품평

1)첫 사용감
토너와 에센스 모두 펌프 형식이구요. 물처럼 묽지는 않으나 끈적이지 않아요.

2)발림감
토너는 화장솜에 펌프해서 닦아내듯이 살살 얼굴에 문지른 후에 남은 잔여물을 톡톡 두들겨 주었어요. 제 얼굴이 건조해서 그런지 습한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흡수해버렸어요.

에센스는 손등에 펌프했는데요. 에멀전 같은 흰색이구요. 금방 스며들지 않을 것 같았는데, 토너처럼 금세 스며들어서 촉촉한 얼굴을 만들어주었어요.

3)향
인위적이지 않은 청량감을 주는 시원한 향이에요.

4)마무리감
바로 밀착되고 흡수되어 좋았구요. 외출하기 전보다 잠들기 전에 바르는 것이 더 낫고, 수분 밸런스를 잡아주는 시간이 오래 지속되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5)자극유무
사실 저는 어떤 화장품을 써도 트러블이 나지 않는 피부여서 이번 제품도 역시 저에게는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총평

1)사용 후

 
 
저는 아주 심한 건성이어서 항상 수분크림으로 마무리를 해도 아침에 일어나면 푸석푸석 했거든요. 그런데 오라클 라보케어 아쿠아 톡셀 더블라이징 2종을 쓸 때는 제품의 효과를 확실히 알고 싶어 아쿠아 톡셀 토너와 에센스, 원래 사용하던 에멀전까지만 사용했는데요. 자고 일어나도 촉촉한 모습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아침에 세수를 하고 물기를 수건으로 닦았을 때도 뻑뻑한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저에게 가장 필요했던 수분 공급을 선물 받은 느낌이랄까?^^

2)만족도
화장품을 가리지 않고 사용해서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본 사람으로서, 건조한 피부에 딱 맞는 화장품을 찾은 것 같아 기뻤어요. 건조한 온 몸에 바르고 싶을 정도로요. 하지만 아까워서 얼굴에만 투자하는 걸로! 저는 대만족입니다!

3)구매 의사
당연히 사용하고 싶습니다. 시중에 저렴한 브랜드로 나온 화장품도 기초가격이 5만원 이상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쿠아 톡셀 더블라이징을 사용하게 되면서 가격을 알아보니 6만원대면 살 수 있더라구요. 디자인, 발림성, 향, 효과 거기에 가격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제품이라 백화점에서 비싼 돈 주고 산 기초제품 보다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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