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케어 시 간단 페이스 요가 병행으로 시너지 효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느 때보다도 분주한 시간을 보낸 주부들은 스트레스와 깨져버린 생활리듬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때문에 울상이다. 가족과 화목한 시간을 보내는 뜻 깊은 자리였지만 장시간의 귀향길 교통체증부터 음식장만 등의 노동으로 생활리듬은 엉망이 되어 바로 피부에 스트레스를 주게 된 것. 여기에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고 대기가 건조한 계절 특성 탓에 평소에는 문제가 없던 피부도 쉽게 건조해지고 각질이 일어나기 일쑤다.

망가졌던 생활리듬이 제 자리를 찾는데 1~2주일의 시간의 걸리듯 스트레스 받은 피부도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무턱대고 방치하는 것은 금물이다. 한 번 나빠진 피부는 쉽게 회복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잔주름이나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값비싼 스킨케어 서비스를 받는 것도 대부분의 주부들에게는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평소 세안 후 스킨, 에센스, 로션, 크림 등 기초 스킨케어 단계에서 간단한 마사지 테크닉만 더한다면 피부를 맑고 생기 있게 가꾸는데 더욱 효과적이다. 특별히 마사지 전용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 자신이 사용하는 제품을 활용하여 하루 딱 10분 페이스 요가를 해보자.

■ 스킨 단계: 얼굴의 혈을 원활하게 해 꽉 막힌 피부를 열어준다!

숨을 들이 마시면서 엄지손가락을 관자놀이에 대고 3초간 지그시 누른 뒤, 광대뼈를 따라 U자를 그리며 콧망울까지 눌러준 후 같은 방법으로 관자놀이까지 되돌아온다. 숨을 들이 마실 때 자극을 주고, 내쉬면서 손에 힘을 풀어주며 동작을 3~4회 반복한다. 그 뒤 눈을 편하게 감고 양손을 자연스럽게 구부려 이마에 올린다. 편하게 호흡하면서 이마에서부터 관자놀이, 양 볼을 따라 턱까지 가볍게 두드린다.

 
 
스위스킨 ‘바이올로지컬 퍼멘토 파나시아’는 피부에 유효한 발효 성분이 듬뿍 담긴 발효 스킨 에센스이다. 식물 복합 발효액(쓴쑥, 아르니카꽃, 연꽃)의 처방으로 피부에 영양과 수분의 빠른 공급을 도와주고 항산화, 탄력증대, 주름개선, 미백효과를 한번에 해결해준다. 아데노신 성분이 칙칙함과 잡티, 잔주름을 완화시켜 탄력있는 피부로 가꾸어 준다.

비욘드 ‘트루 에코 오가닉 토너’는 식물을 그대로 짜낸 듯한 주름 개선 유기농 토너이다. 천연 유래 원료가 100%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자연 보호막을 형성하여 피부 톤을 균일하게 유지하고, 풍부한 수분력을 전달한다. 향긋하고 은은한 향기가 산뜻하고 상쾌한 느낌을 준다.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드 리퀴드’는 세포 사이사이를 채우는 성분인 세라마이드가 함유된 수분 토너로 수분이 쉽게 날라가지 않도록 끈끈하게 붙여주는 접착제 역할을 한다. 26시간 수분 지속력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6주간 알러지 유발 테스트를 통과하여 민감성 피부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다.

■ 에센스 단계: 피부에 유익한 성분을 피부 속 깊숙이 전달한다!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귀 밑 움푹 파인 곳을 살짝 눌러주며 4번 복식 호흡을 한다. 그 뒤 숨을 들이 마시면서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광대뼈 부분을 눌러주고 숨을 내쉬면서 손을 뗀다. 같은 동작으로 턱까지 이동하며 3~4회 반복한다.

 
 
스위스킨 ‘프리미엄 화이트 래디언스’는 칙칙하고 거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꿔주는 고보습 미백 기능성 앰플이다. 미백 성분인 알부틴이 함유되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주어 기미, 잡티를 관리해주고 피부의 색소 침착을 예방한다. 이와 동시에 저분자 히아루론산의 보습인자가 건조함으로 인해 더욱 칙칙해 보이지 않도록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한율 ‘율려 원액’은 세안 후 첫 단계에 사용하여 피부의 최적의 균형 상태로 이끌어주는 한방 부스팅 세럼이다. 18시간 동안 훈증법으로 정성스럽게 달인 한방 농축액이 83% 함유되어 흐트러진 피부 균형을 바로 잡아 주고 갈색 솔잎에서 추출한 효능 성분이 피부 자생력을 강화하여, 피부를 활력 있고 건강하게 가꾸어 준다.

아이오페 ‘바이오 에센스 인텐시브 컨디셔닝’은 매일 변화하는 컨디션을 끌어 올려 3일만에 피부가 좋아 보이도록 이끌어주는 바이오 에센스이다. 독자적인 바이오 인큐베이팅 기술을 통해 바이오 항산화 효소를 안정적으로 재현했으며, 항산화 성분의 바이오 리독스가 93.7% 함유되었다. 또한, 수액 타입이라 피부에 신속하게 흡수하여 활동성이 저하된 피부를 투명하고 매끄럽게 해준다.

■ 로션 단계: 피부를 마찰시켜 재생을 도와준다!

손바닥 사이를 살짝 벌린 후 손을 비비듯 위아래로 마찰시킨다. 숨을 들이 마시면서 8초간 손바닥으로 얼굴을 눌러준 후 내쉬면서 손바닥을 튕기듯 떼어낸다. 검지와 중지만 세워 V를 만들고, 그 사이에 귀를 넣은 다음 위아래로 8번 마찰시킨다.

 
 
이니스프리 ‘에코 사이언스 로션’은 제주 청정 바다 식물으로 만들어진 유기농 안티에이징 로션이다. 천연 안티에이징 기술 바이오 힐링 사이언스를 통해 12시간 저온 증류법으로 추출한 마린 레티놀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A가 풍부한 참미역과 항산화 성분의 모자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부 장벽 강화력을 높이고 재생을 도와준다.

마몽드 ’모이스처 에멀젼’은 끈적이지 않으면서 오래도록 수분감이 느껴지는 유수분 균형 로션이다. 피부 보습력이 뛰어난 쟈스민, 아르니카, 야로우 꽃에서 추출한 보습성분과 토코마이드가 피부 수분 손실을 방지하는 이중 보호막 형성하여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준다.

라네즈 ‘퍼펙트 리뉴 에멀전’은 건조한 피부에 유수분을 즉각적으로 채워주는 로션이다. 세라마이드 프로텍션 워터 SLN이 피부층 내부의 빈틈을 메우고 노화의 근원인 건조함을 해결한다. 마치현 추출물의 피부 진정 효과로 외부 자극으로 인한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준다.

스위스킨 ‘아쿠아 퀀치 토탈 모이스춰라이저’는 해양 심층수의 풍부한 미네랄이 함유하여 수딩 쿨링 효과가 있는 로션이다. 마린 에코서트 인증의 허브 콤플렉스(페퍼민트, 레몬밤, 말로우) 함유로 피부의 멜라닌 생성 단계를 저해하여 피부톤을 밝게하고 피부 진정 및 수렴에 도움을 주며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케어 할 수 있다.

■ 크림 단계: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 보습이 오랜 시간 지속되도록 마무리 한다!

위 로션의 단계를 1~2회 더한 후, 손바닥을 마찰시켜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볼, 이마, 눈 순서로 따뜻해진 손을 가볍게 올려 감싸 듯 지그시 눌러 마무리한다.

 
 
스위스킨 ‘바이올로지컬 퍼멘토 크림’은 36.9℃ 발효 과학으로 만들어진 고보습 발효 크림이다. 발효 추출물의 살아있는 효소들이 천연 방부제 역할을 하며 분자 크기가 작아 효율적으로 피부에 영양분을 전달한다. 또한, 피부 보습 및 진정 효과가 뛰어난 판테놀이 함유되어 있어 외부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어 주어 실크처럼 부드러운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싸이닉 ‘아쿠아 EX 블랙 젤리 크림’은 바다 속 블랙 원료가 가득한 수분 광채 크림이다. 말캉말캉한 형상기억 젤리 제형으로 피부 탄력 부여에 효과적이며, 블랙 마린 콤플렉스가 20% 함유되어 피부 속에 콜라겐을 공급하여 탄력을 증진 시키고 신진 대사를 촉진 시켜 윤기를 부여한다.

다나한 ‘초윤 금잔화 크림’은 한방 허브 에너지가 가득한 영양 보습크림이다. 국내에서 자생하면서 예로부터 약용식물로 사용되었던 대표적인 한방 허브 성분 4가지(석창포, 차전초, 돌외, 연꽃)의 활성 성분들을 최대한 손실 없이 추출해내는 저온 생 포제법을 적용했으며 금잔화 추출물이 탄력증진과 지속적인 보습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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