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까지 조직 위원회와 협력할 예정

 
 
9월27일. 스위스 시계 회사인 ‘티쏘’가 제 17회 인천 아시안 게임의 공식 타임 키퍼로 지명됐다. 인천 아시안 게임은 2014년 9월19일에서 10월4일까지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 아시안 게임 조직 위원회(IAGOC)의 김영수 위원장은 “다양한 모든 종목에서 시간을 최대한으로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전통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인 티쏘 보다 더 우수한 협력 파트너를 찾을 수 없었다”라고 언급하며 “티쏘는 모든 개별 경기마다 특화된 방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방식은 매우 다양한 스포츠 종목이 펼쳐지는 아시안 게임과 같은 행사에 이상적이다. 우리는 최첨단 시간 측정과 그 분야의 최신 기술을 제공하는 경험이 풍부한 티쏘와 일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여러 해 동안 티쏘는 많은 종목들의 공식 타임 키퍼로 선정되어 왔으며, 최고의 정확성을 제공할 수 있는 경험과 기술을 축적해 왔다. 티쏘는 이미 1998년, 2002년에 이어 2006년에도 아시안 게임의 공식 타임 키퍼로 활동한 바 있다.

티쏘의 회장인 François Thiébaud는 “아시안 게임은 그 다양성과 표출되고 있는 놀랄만한 역동성으로 인하여 티쏘 정신을 완벽하게 반영하고 있다. 본사의 능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할 수 있게 해준 아시안 게임이라는 행사에서 우리의 기술을 입증할 수 있게 된 점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티쏘는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전까지 인천 아시안 게임 조직 위원회의 협력 파트너로서 일정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