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시행된 ‘특별상’ 본선 진출자 등장 '눈길'

▲ 2015 미스경남 진(眞) 김규리(가운데), 선(善) 김나현(왼쪽), 미(美) 손소희(오른쪽)
▲ 2015 미스경남 진(眞) 김규리(가운데), 선(善) 김나현(왼쪽), 미(美) 손소희(오른쪽)

'2015 미스코리아 경남선발대회' 진(眞)의 영광은 김규리(22, 창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에게 돌아갔다.

한국일보와 ㈜한주미디어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2015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경남선발대회'가 4월28일 경남 창원시 한림풀만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열렸다.

이번 미스경남선발대회의 영예의 진(眞)은 김규리가 차지했다. 선(善)에 김나현(22, 위덕대학교 항공관광학과), 미(美)에는 손소희(22, 부산외국어 대학교 영어학부)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 2015 미스경남 TOP3 및 특별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조예진(특별상), 선(善) 김나현, 진(眞) 김규리, 미(美) 손소희, 박예림(특별상)
▲ 2015 미스경남 TOP3 및 특별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조예진(특별상), 선(善) 김나현, 진(眞) 김규리, 미(美) 손소희, 박예림(특별상)

특히 이번 경남선발대회에서는 올해 첫 시행된 '특별상' 제도를 통한 본선 진출자가 처음으로 탄생해 관심을 모았다.

특별상 제도는 끼와 재능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진, 선, 미에 들지 못한 참가자에게 본선 참가 기회가 주어지는 일종의 와일드카드 제도다.

첫 특별상 영광의 얼굴은 박예림(24, 경남대학교 영어학과), 조예진(20, 신라대학교 국어교육과) 2명이며, 이들은 2015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 자격을 얻었다.

이에 따라 이날 진, 선, 미에 선발된 'TOP3' 3명과 특별상 2명, 모두 5명의 수상자가 경남지역 대표로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오는 6월1일부터 6주간 진행될 합숙을 거쳐, 7월10일 서울 유니버셜아트센터(구 리틀엔젤스회관)에서 열리는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무대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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