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미스코리아 서울지역 본선진출자 조도람, 강지수, 유정인, 장우정, 전하린(왼쪽부터)
▲2015 미스코리아 서울지역 본선진출자 조도람, 강지수, 유정인, 장우정, 전하린(왼쪽부터)

'2015 미스코리아 서울지역예선’의 주인공 5명이 결정됐다.

한국일보와 (주)한주미디어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서울지역예선’이 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기존 진(眞), 선(善), 미(美)를 대신해 새롭게 도입된 2015 미스코리아 서울지역 'TOP3(탑3)'로는 유정인(24,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장우정(25, 성균관대 글로벌경제학과 졸), 전하린(20,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씨(이상 가나다순)가 선발됐다.

여기에 끼와 재능을 갖췄음에도 아쉽게 TOP3에 들지 못한 참가자에게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지는 '특별상' 수상자도 나왔다.

강지수(24, 건국대 신문방송학과), 조도람(22,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씨가 특별상을 수상하며 TOP3를 포함해 모두 5명의 수상자가 서울 지역을 대표해 2015 미스코리아 본선에 도전한다.

이번 2015 미스코리아 서울지역예선은 무대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진, 선, 미를 뽑던 기존 '쇼 형식'에서 벗어나, 심사위원 심층면접을 강화하고 자기PR, 토론면접, 체형심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TOP3와 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오디션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들은 오는 6월 1일부터 6주간 진행될 합숙을 거쳐 7월 10일 서울 유니버셜아트센터(구 리틀엔젤스회관)에서 열리는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무대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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