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결혼성수기만 되면 하늘 높이 치솟는 게 결혼준비 비용. 실제로 봄, 가을에는 결혼준비 비용이 평균 1.5∼2배가량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또 준비해야 할 것도, 따져봐야 할 것도 많은 결혼준비는 바쁜 직장인 예비부부들에게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이에 웨딩 업계의 고수 김 라파엘 대표(오띠모웨딩)가 복잡하고 비싸기만 한 결혼준비를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공개하고 나섰다.
 
먼저 그는 “결혼 준비과정에서 예비부부들을 가장 당혹스럽게 만드는 것이 바로 추가비용이다”라며 “아무리 적은 금액이라도 우습게 봤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처음부터 추가비용 유무를 잘 따져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웨딩박람회를 통해 결혼 준비할 때에도 최소 3∼4곳 이상 비교견적을 내본 후 결정해야 하며, 당일 계약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라파엘 대표는 웨딩컨설팅 업체와 협력업체 간에 거래되는 중간마진이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원인이라며 업계 최초 소비자직거래를 실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비자직거래는 업체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직거래 유통방식으로 퀄리티 높은 웨딩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오띠모웨딩에서 결혼준비를 하게 되면 스드메를 포함한 웨딩토탈 패키지를 149만원에 전부 이용할 수 있으며. 도우미 비용과 원본 씨디 가격만 별도이다.
특히 순백의 웨딩드레스는 전부 경력 38년의 오띠모웨딩 수석디자이너가 제작한 100% 핸드메이드 드레스만 제공된다
 
김 대표는 “5월부터 8월까지 웨딩촬영이 가능한 예비부부에 한해서만 이벤트가 진행되며, 상담일에 본식 드레스와 촬영용 드레스를 고르면 된다”고 전했다. 이또한 나중에 추가를 발생 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 처음부터 추가금액없이 알차게 잘할수있는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이 밖에도 결혼준비에 필요한 각종 혼수, 허니문, 한복, 폐백, 신혼가구 등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오띠모웨딩에서 운영하는 웨딩 커뮤니티카페(http://www.ottimowedding.kr/) ‘결혼명품클럽’에 방문하면 된다.

윤지연 객원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