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건강한 피부 자랑하는 여자 스타들(사진 뷰티한국 이근일 기자)
▲맑고 건강한 피부 자랑하는 여자 스타들(사진 뷰티한국 이근일 기자)

최근 2030 여성 사이에서 체내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몸을 정화시켜 주는 '해독(디톡스) 열풍'이 뜨겁다.

헐리우드 스타는 물론 국내 유명인들이 해독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몸 속부터 피부 속까지 '먹고, 마시고, 바르는' 해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예년보다 한 달 빨리 찾아온 한낮의 무더위와 건조한 대기, 미세먼지, 꽃가루 등 각종 유해 환경은 피부 트러블을 비롯해 노화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사실. 레몬 디톡스, 클렌즈 주스 등으로 몸을 가볍게 했다면 이제는 '해독 세안'으로 모공 깊숙이 자리잡은 독소까지 깨끗하게 정화해보는 건 어떨까.

◇ 모공 속 노폐물 제거와 봄철 트러블 케어, 그린티 해독 세안 솝이 제격

해독 세안은 단순히 메이크업을 닦아내는 개념이 아닌 피부에 쌓인 독소를 빼내는 클렌징을 일컫는다. 해독 세안 시 중요한 점은 세정력과 함께 피부에 안전한 성분을 사용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합성 화학성분으로 만든 클렌징 제품보다는 유기농 천연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자극없이 피부 속을 해독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닥터 브로너스 매직솝'은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자극 없이 닦아주는 해독 세안 솝으로 유명하다. 매직 솝의 거품은 올리브 오일과 코코넛 오일로 만들어진 천연 계면활성제로,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 메이크업을 말끔하게 클렌징 해주며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해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 11종의 매직 솝 중에서도 청정 제주의 100% 유기농 녹차로 만든 '그린티 매직솝'은 달콤 쌉싸름한 녹차 향과 함께 피부 트러블 예방, 항산화 효과가 있어 봄철 트러블 케어로 인기다. 해독 세안뿐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해주는 올인원 클렌저로 봄 나들이나 캠핑 시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주 1~2회 피부 속 묵은 각질제거, 체내 독소 배출

피부 속 독소 배출을 돕는 '드라이 브러쉬'도 체내 독소 배출에 효과적이다. 일주일에 1~2번 드라이 브러쉬를 이용해 몸 속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해보자.

'쏘내추럴 바디 스킨 루버 마사지 브러쉬'는 묵은 각질 케어와 피부 순환을 도와 피부를 매끄럽고 건강하게 가꿔주는 제품. 100% 천연 돈모로 만들어진 브러시는 인모와 가장 흡사해 몸에 밀착력 있게 마찰되며, 고무 제형의 돌기가 달려있어 각질과 노폐물 제거를 돕는다. 피부 독소 배출을 통해 혈액순환에도 효과적이며 울퉁불퉁한 피부를 마사지 해주는 효과도 있다.

◇ 천연 해독 음식으로 피부, 몸 깊숙이 쌓인 노폐물 제거

몸 속 깊숙이 쌓인 독소를 배출해내는 해독 음식은 꾸준히 인기다. 최근에는 레몬 디톡스처럼 식사를 거르며 단행해야 하는 무리한 디톡스보다 생활 속에서 해독 효과가 있는 음식을 자주 섭취해주는 것을 권하는 추세다.

해독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신선한 야채와 과일, 특히 무, 양배추, 브로콜리, 해초, 복숭아는 노폐물이나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음식으로 기억해두고 먹으면 좋다. 또한 최근에는 코코넛 오일을 활용한 체내 노폐물 배출도 주목 받고 있다.

닥터 브로너스 관계자는 "클렌즈 주스, 오일풀링 등 디톡스 열풍에 이어 피부 속까지 건강하게 클렌징해주는 '해독 세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예년 대비 해독 세안 솝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봄철 민감해진 피부가 고민이라면 저자극 천연 유기농 솝을 사용해  해독 세안 해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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