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가상 악재 겹쳐...

 
 

한화 이글스 투수 최우석(19)이 지난달 8월 공개연인인 방송인 변서은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방송인 변서은과 투수 최우석은 지난 2월, 공개연인을 선언하면서 예쁘게 사랑을 키워갔지만 6개월 만에 결별에 이르게 됐다. 최우석은 지난달 1일, 한화 측으로부터 임의탈퇴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결별과 임의 탈퇴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고 전해지지만 최우석의 악재에 팬들이 안타까워하는 것은 사실.

임의탈퇴 처분이란 향후 1년간 국내 리그 어느 팀에서도 활동할 수 없으며 이 기간 중 해외 이적이 불가능한 상태를 뜻한다. 최우석이 임의탈퇴 처분을 받은 이유는 2군에서 성실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으며 팀 내 분위기를 해쳐 처분을 내린 것이라고 전해진다.

장충고 출신의 최우석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24순위로 한화에 지명됐던 유망주며 올시즌 1군에도 2경기에 중간계투로 등판해 5.2이닝 3실점(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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