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심신 안정 위해 병원 입원 중

사진= 김장훈 미투데이
사진= 김장훈 미투데이

가수 김장훈 측에서 김장훈 미투데이 심경글에 대해 자살기도가 아니며 심신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고 수습한 가운데 김장훈이 돌연 다시 심정글을 올려 혼란을 주고 있다.

김장훈은 오늘 오후 5시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제 깼습니다. 매니저 애들이 제글을 지웠네요. 해킹을 하다니... 건강 챙기란 문자들이 고맙고 웃기네요. 어차피.. 건강문제가아니라. 마음문젠데. 음…이순간까지 정신이 몽롱합니다.  거짓말하기 싫구요. 그거..맞구요. 퇴원하는 대로 다시 끝냅니다. 매니저들 수습하지 마삼.. 딱하나만..독도때문에 지친거 아닙니다. 그럼 독도한테 너무. 오히려 독도때문에 그나마 버텼는데..미안하죠 절대..사람때문에 지친거죠. 사람 같지 않은 사람들...결국 손바닥으로 하늘을 못가리겠죠”라며 괴로운 심경을 밝혔다.

앞서 지워진 글은  “끝까지 이겨냈어야 하는데 결국 못 이기고 무너져서 정말 미안하고요. 혹시라도 저 너무 욕하지도 말고. 상심하지 말기. 형이 미안하다. 간다”라는 내용이다.

김장훈은 공공연하게 자신이 공항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혔으며 우울증도 겪었다고 전한 바 있다. 선행에 앞장서고 착한 마음의 소유자인 김장훈이 오랜 마음의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팬들은 종종 김장훈을 걱정해 왔다.

한편 김장훈은 현재 병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김장훈의 측은 김장훈은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해 휴식 중이며 주말까지 예정된 스케줄은 취소한 상태로 일단 좀 더 휴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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