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저체중 환아 ‘쇼콜라 쁘띠라인’ 후원

 
 
보령메디앙스(대표 윤석원) 쇼콜라에서 새로 출시된 쇼콜라 쁘띠라인 제품을 서울대학교병원 저체중 환아에게 백일 선물로 전달했다.

보령메디앙스는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자외선살균 소독기, 노리개, 젖병세정제 등 서울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필요한 용품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증된 쇼콜라 쁘띠라인 내의, 지니, 배내저고리는 병실의 90% 이상이 미숙아와 저체중아 환아인 특성을 고려해 증정하게 됐다. 또한 보령메디앙스는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1년간 서울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쇼콜라 쁘띠라인 제품을 추가적으로 정기후원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조은주 수간호사는 “원래 간호사들끼리 사비를 모아 외국수입품 대행업체를 통해 아이들에게 맞는 옷 등을 구입했었다”며 “미숙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꼭 필요한 제품을 후원해 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여성들의 늦은 결혼과 고령임신, 환경문제, 다이어트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출생아들의 저체중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음에도, 국내에서는 또래 신생아보다 작은 저체중아에 특화된 제품이 없고 태어나서 바로 입게 되는 배냇저고리, 내복 등이 너무 커 불편함이 매우 많았다.

지난 9월 출시된 보령메디앙스 ‘쇼콜라 쁘띠라인’은 이런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기존 신생아용 배냇저고리, 내의, 가운 등의 기본 사이즈보다 한두 치수 작은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쇼콜라 쁘띠라인은 신축성이 뛰어나 탈착이 용이하고, 무형광 내츄럴 칼라를 사용했으며, 오가닉 소재로 제작되어 신생아 피부자극을 최소화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