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미스코리아 중국 미(美)  최미향은 중국 예선 참가에 앞서 주위 지인들의 참여 반대를 이겨내고 당당히 미(美)에 선발됐다.

최미향은 "사실 이렇게 대회에 나온 것만으로 영광이다. 대회 나오면서 주위에서 반대를 많이 했었는데 꿋꿋하게 이겨내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중국 상하이 화동사범대학교에 재학중인 최미향은 "한국과 중국 사이의 다양한 문화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취재 : 문정원 기자/ 사진 : 이근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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