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유니세프, 김연아 아우인형 (사진 유니세프 제공)
▲ 김연아 유니세프, 김연아 아우인형 (사진 유니세프 제공)

김연아 근황이 공개됐다.

김연아는 20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15 세계교육포럼'에 등장했다. 김연아는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활동 중이다. 김연아는 '2015 세계교육포럼'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홍보관을 방문해 아우인형을 직접 만들고 기부했다.

김연아는 세계시민교육을 상징하는 유니세프 아우인형 만들기에 참여했다. 김연아는 다양한 인종을 가진 아우인형을 만들고 기부함했다. 김연아는 빈곤국 어린이들을 돕고 전 세계인들과 더불어 사는 지혜를 기르는 세계시민교육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김연아는 시리아 난민캠프 임시 학교를 재현한 유니세프 글로벌 홍보관도 함께 방문했다.  글로벌 홍보관에서는 시리아 난민 소녀의 교육 이야기를 다룬 'Cloud over Sidra' 3D 영상을 체험했다.

김연아는 "이번 세계교육포럼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노력하는 유니세프의 다양한 활동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세프는 교육 분야 최대 규모의 행사인 2015 세계교육포럼에 참여해 공정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이 불평등과 빈곤의 악순환을 막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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