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스파&노블스토리 이해숙 원장
▲랑스파&노블스토리 이해숙 원장
중동호흡기증후군, 일명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전국을 뒤흔들고 있다.

발병한 지 보름이 넘었지만 이 공포의 바이러스는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거리에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이 점점 늘어가는 것을 볼 때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

이렇듯 ​메르스 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언론에서는 전문가의 입을 빌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면역력 강화에 힘쓸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면역력을 키워라."

이 시대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면역력'. 면역은 우리의 정신적, 육체적인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면역력이란 자가 치유 능력으로 '내 몸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면역력이 약화된다는 것은 나의 면역 세포가 보호해야 할 세포와 방어해야 할 세포를 구분하는 능력이 떨어져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짐을 의미한다.

따라서 바이러스를 비롯한 유해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 즉 바이러스가 침투하더라도 살아남지 못하게 해야 하는 것이다.

이번 메르스 바이러스를 보더라도 첫 사망자는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였다. 우리의 몸은 노년층으로 갈수록 점점 차가워지는 데 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에서 생존기간이 길기 때문에 폐렴 환자가 노년층에 더욱 많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메르스 바이러스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면역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차크라 관리는 면역력 강화에 최적의 효과를 발휘한다
 ▲차크라 관리는 면역력 강화에 최적의 효과를 발휘한다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 가장 기초적이며 중요한 부분은 '호흡'이다.

미국 생명 공학 정보 센터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건강한 사람은 몸 속 에너지의 93%를 호흡을 통해 만든다고 한다.

또한 우리 몸 속 노폐물의 약 70%는 호흡을 통해서 배출된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나쁜 호흡습관을 지닌 사람이 84%나 된다고 한다. 즉 우리 몸을 새롭게 하는 1등 공신은 다름 아닌 숨쉬기 즉, 호흡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인도 아유르베다 의학에서는 우리 인체를 7개의 에너지 자체(체계)로 이야기 하는데, 이를 '챠크라'라고 한다.

챠크라는 빛을 발산하는 곳으로 7개의 챠크라는 7개의 기관에 대응하고 있으며, 그 중 4번째인 4챠크라는 '호흡 챠크라'로 연결지어 진다. 이 7개의 에너지는 신체 에너지와 서로 연계되어 있는데, 4챠크라는 대표적인 면역기관인 흉선과 연결돼 있는 대표적인 챠크라다.

나이가 들거나 육체적, 정신적인 문제로 호흡기 불안, 소화기 불균형, 면역력 약화가 찾아오는 것은 당연한 자연의 섭리다. 특히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은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코르티솔(Cortisol)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감기에 잘 걸리게 된다.

대표적인 생명에너지의 원천인 호흡 챠크라

챠크라 관리를 통해 산소와 생명력을 공급하고 폐와 심장 기능을 도와 면역력을 강화하며 자극과 재활을 위한 시너지, 가슴을 열어 감정적 토닝과 풍부한 산소 공급을 유도해보자. 홀리즘(Holism, 전체주의) 자연요법 챠크라 테라피는 메르스 바이러스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글_이해숙
메디스파 스토리W 전문점, 수원시 영통구 피부관리실 '랑스파&노블스토리(수원점)'을 운영 중이다. 현재 수원여대 미용예술과 외래교수이며 20여년의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 1회관리만으로 더 환하게! 더 젊게!'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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