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인터내셔널 김기형 대표, ‘피부 온도에 따라 컬러 변하는 마스크팩’ 들고 출사표

 
 
“피부 온도 따라 컬러 변하는 마스크팩 시대 온다”

최근 피부 온도에 따라 컬러가 변하는 시트 마스크팩를 개발한 퓨어코스와 업무 제휴를 통해 ‘파라라피엘 매직 컬러 체인지 마스크’ 4종을 론칭하며 화장품 시장 출사표를 던진 매직인터내셔널 김기형 대표가 마스크팩 시장을 전망했다.

그동안 시트 마스크팩이 중국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마스크팩 시장의 경쟁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동물 등 캐릭터 마스크팩이 새로운 히트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과 관련, 여기에 독특한 컨셉과 아이디어, 그리고 기술력이 결합한 새로운 시장이 또 한 번 열릴 것이란 이야기다.

이미 화장품 제조사와 유통사를 운영, 성공을 만들어 온 김기형 대표가 레드오션 시장으로 분류되는 마스크팩 시장을 겨냥해 회사를 설립, 시장 공략에 나선 것도 이러한 전망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에 따르면 최근 국내 마스크팩 시장은 다양한 제형과 기술들이 도입되며 진일보 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의 인기로 국내 시트 마스크팩 시장은 치열한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동물과 과일 등 재미를 더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캐릭터 디자인을 더한 시트 마스크팩은 다양한 기술과 결합되면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당분간 관련 제품들이 마스크팩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김 대표가 설립한 매직인터내셔널이 화장품 연구개발 기업인 퓨어코스와 업무제휴를 통해 론칭한 온도에 따라 변하는 재미를 더한 시트 마스크팩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다.

이 제품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 디자인에 마스크팩 부착 후 피부 온도가 25도 이상이면 마스크팩 디자인의 컬러가 변하는 특허출원기술을 도입해 기존 캐릭터 마스크팩들과 차별화된 재미를 더했다.

또한 100% 천연펄프, 순면, 대나무추출물 70%와 비스코스레이온(천연원료) 30%ffm 혼합하여 제작한 천연 원단을 사용해 안전성을 보장한다.

온도에 따라 컬러가 변하는 기술을 특허출원한데 이어 대나무추출물 및 온도 감응성 염료가 첨가된 원단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

 
 
또한 마스크팩에 미백과 주름개선 이중기능성 인증을 받아 타사 제품과 차별화된 재미와 안전성에 기능적인 측면까지 더했다.

특히 김 대표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국내 시장이 아닌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마스크팩 디자인을 변검과 팬더곰 등으로 기획했으며, 주요 성분 역시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아쿠아, 콜라겐, 마유, 제비집으로 세분화해 타깃별 공략을 가능하게 준비했다.

이미 ‘파라라피엘 매직 컬러 체인지 마스크’ 4종 제품은 제품 출시와 함께 중국에서 선주문이 들어올 정도로 큰 반향을 올리고 있으며, 이달 말 국내 주요 화장품 브랜드숍들도 이와 비슷한 컨셉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전체 시장에서 큰 반향이 일 전망이다.

이와 관련 매직인터내셔널 김기형 대표는 “처음 제품 개발을 진행할 때 사실 피부온도에 따른 컬러 변화와 함께 마스크팩을 제거하는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을 생각했지만 기술적인 부분에서 불가능해 재미를 더한 제품으로 첫 제품을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연구개발 기업인 퓨어코스와 함께 다각적인 방법을 연구해 마스크팩을 사용하는 적정 시간을 컬러 변화를 통해 사용자에게 알려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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