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메이크업 후원사 MAC, 톱 여배우 7인 메이크업 노하우

 

부산국제영화제 톱 여배우 7인 메이크업 노하우 - 조민수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갖가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여배우들의 스타일은 매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다. 지난 11일 개막한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에 선 여배우들의 메이크업과 패션 스타일 역시 인터넷과 방송 등을 통해 연일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2005년부터 올해로 8년째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메이크업 후원사로 참여해 온 맥(MAC)은 이번 영화제 레드카펫 메이크업을 지원한 배우들 중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여배우 7인 ‘조민수, 김선아, 오연서, 김고은, 황우슬혜, 엄지원, 김효진’의 메이크업 비법을 전격 공개했다.


‘고혹적인 레드립 vs 절제된 블루 스모키’로 여배우 조민수만의 드라마틱한 매력 표현
 
 
영화 ‘피에타’에서 열연한 배우 조민수는 개막식 날, 레드카펫의 상징과도 같은 강렬한 레드 립스틱에 화사하면서도 부드러운 피부와 또렷한 눈매를 더해 드라마틱한 그녀만의 매력을 살렸다.

APAN 스타로드에서는 퍼블리카 아틀리에의 네이비 블루 드레스에 잘 어울리는 블루와 그레이를 섞은 차분한 스모키에 복숭아빛 뺨과 누드 립스틱을 매치시켜 현대적이면서도 절제된 여성미를 표현했다.

<개막식>

스킨: 프라이머로 얼굴 전체의 톤과 결을 보정한 뒤 젤크림 타입 파운데이션으로 촉촉한 베이스를 완성한다.
다크서클과 잡티 등은 컨실러로 가볍게 커버하고 오팔펄을 함유한 하이라이트 파우더로 콧날과 이마, 광대뼈 윗부분을 화사하게 살려주어 부드럽고 투명한 피부표현으로 마무리한다.

아이&립: 눈가에는 갈색의 아이섀도우로 그윽하게 음영을 살려준 뒤, 골드와 핑크 색상으로 쌍꺼풀에 은은하게 포인트를 준다.

검정 색상의 아이펜슬로 눈 아래위 점막을 꼼꼼하게 채워 선명한 눈매를 연출한 뒤, 클래식한 느낌의 맑은 레드 컬러 립스틱을 빈틈없이 채워발라 마무리한다.

주요 사용 제품

 
 
①홀리데이 컬렉션 5구 아이팔레트 패뷸러스네스/뉴트럴 아이즈
베이지/브라운/그린 등의 뉴트럴한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아이섀도우 컴팩트로 블랙 페이턴트 리본의 로맨틱한 패키지에 담겨있다.
② 립스틱 ‘루비 우’
레드 카펫 여배우들이 가장 선호하는 선명한 레드 컬러의 매트한 립스틱.

<APAN 스타로드>

 
 
스킨: 프라이머로 얼굴 전체의 톤과 결을 보정한 뒤 젤크림 타입 파운데이션으로 촉촉한 베이스를 만들고 투명 파우더를 얇게 펴발라 실크처럼 매끄럽고 투명한 피부로 완성한다.

연한 복숭아빛 블러셔로 뺨에 자연스러운 혈색을 준다.

아이&립: 은빛 펄이 함유된 회색 아이섀도우와 짙은 군청색 아이섀도우를 섞어서 쌍꺼풀에서 눈두덩이까지 펴발라준다.

진한 네이비 블루 컬러의 펜슬로 아이라인을 그린 뒤, 발라놓은 아이섀도우와 부드럽게 블렌딩하여 스모키 아이를 연출한다.

검은 색상의 젤타입 아이라이너로 아이라인을 한 번 더 또렷하게 강조해준다.

차분한 누드톤의 립스틱과 오렌지 색상의 립스틱을 가볍게 섞어 발라준다.

주요 사용 제품

 
 
① 파우더 블러쉬 ‘이모탈 플라워’
국내 맥 아티스트가 한국 여성을 위해 개발한 복숭아빛 색상이 동양 여성의 피부톤을 환하게 살려주는 블러셔.
② 홀리데이 컬렉션 글래머 데이즈/엑스트라 디멘션 아이섀도우 ‘이브닝 그레이’
파티 메이크업에 어울리는 반짝이는 눈매로 연출해 줄 메탈릭한 실버펄이 함유된 회색빛 아이섀도우로 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리는 새로운 텍스쳐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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