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부친상, 법적 남편 하하가 빈소 지켜...

가수 별이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하하와 법적으로 이미 부부 관계인 사실이 밝혀졌다.

15일 하하 소속사에 따르면 내달 결혼을 앞둔 하하와 별은 지금으로부터 한 달 전쯤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으며, 하하는 현재 부친상을 당한 별의 곁에서 빈소를 지키며 상주로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별의 부친은 2002년부터 투병 중이었던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15일 오전 병세가 악화돼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7일이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