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어린이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철인 3종 경기 참가

▲ 철인3종경기를 완주한 션(사진=션 트위터)
▲ 철인3종경기를 완주한 션(사진=션 트위터)
지누션의 기부천사 ‘션’이 아이언맨으로 변신했다.

지난 14일 ‘션’은 장애어린이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진정한 아이들의 히어로인 ‘아이언맨’으로 변신해 ‘2012 군산 새만금 철인 3종 경기’에 참가했다.

‘아이언맨’은 디즈니 마블의 슈퍼히어로 중 한 명으로 ‘션’은 아이언맨 가면을 쓰고 아이언맨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철인 3종 경기를 무사히 마쳤다.

션의 이번 대회 참가는 희귀병에 걸린 어린이 은총이와, 은총이의 휠체어를 밀며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는 은총이의 아버지를 응원하기 위함으로 션은 3시간 2분의 기록으로 완주에 성공했다.

한편 ‘션’은 본인의 트위터에 “2012 군산 새만금 철인 3종 경기 수영 1.5km, 싸이클 40km, 마라톤 10km은총이와 박승일 선수를 위해 도전한 철인 3종 경기, 기적을 만들어 냈습니다. 3시간 2분에 완주했습니다. 이제 나는 공식적인 철인입니다!”라며 경기를 완주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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