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선두업체 자존심 '품질력 지키고 시장 선도'
디엔컴퍼니는 지난 2003년 독일의 매트리덱스 필러를 국내에 독점으로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필러시장에 처음 발을 들였다. 이후 2009년 프랑스 오비라인社의 퍼펙타, 2012년 자체 개발한 국산 칼슘 필러 페이스템을 론칭한데 이어 지난 해 9월에는 세계 3대 필러 중 하나인 테오시알, 11월에는 세계 최초의 2in1 HA(히알루론산) 필러 다나에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하이엔드부터 보급형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
디엔컴퍼니는 국내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여전히 낯선 브랜드다. 하지만 피부과와 성형외과 전문의들에게는 품질력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특히 동남아, 남미, 유럽 등 전세계 시장에서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필러제품으로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디엔컴퍼니 강진식 총괄 본부장은 "디엔컴퍼니가 시장에서 인정 받을 수 있는 이유는 품질력이다. 필러는 제형에 따라서 다양하게 나뉘는데, 그 모든 라인을 갖고 있는 유일한 회사로 그만큼 기술력과 마케팅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필러 브랜드 아시아권 1등 기업으로 도약
디앤컴퍼니는 이같은 품질력을 바탕으로 중국시장을 발판삼아 오는 2020년까지 필러부분 아시아권 1등기업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강 본부장은 "중국에서 필러는 2017년이면 허가가 완료된다. 화장품은 내년부터 시장진출이 더욱 활발해져 매출이 급성장 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북경과 전세계에 걸친 지사 네크워크로 타 회사에 비해서 마케팅과 유통에 있어 유리하다"며 "필러와 더불어 줄기세포 및 화장품 등 신사업 분야가 결합되면 오는 2020년에는 3천800억원에서 4천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 아시아권에서는 1등 브랜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디엔컴퍼니, 세계 일류 브랜드로 이끌 '핵심 제품'
디엔컴퍼니를 세계 일류 브랜드로 이끌 핵심제품은 가격대와 기능, 소재 등 다양한 측면에서 소비자들의 서로 다른 니즈를 만족시키는 4개의 필러 브랜드다.
옛 신화에 나오는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여신의 이름을 딴 ‘다나에’는 세계 최초로 젤타입(모노파직)의 히알루론산과 구슬타입(바이파직)의 히알루론산이 결합된 2in1 HA(히알루론산) 필러다. 기존의 부드럽게 잘 퍼지는 젤 형태인 모노파직(monophasic) HA와 일반적으로 탄성이 좋아 잘 뭉치는 바이파직(biphasic) HA의 장점이 합쳐져 뛰어난 점탄성과 주입감을 자랑한다.
다나에는 부위별, 시술 목적별 특성에 맞게 오리지널, 라인, 컨투어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전 제품에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을 함유해 시술 시 통증을 억제해주어 시술의 편의성도 높였다. 국산 필러로서 공인된 기관인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진행한 안정성 시험을 통과했다.
입자크기별로 ‘퍼펙타 컴플리먼트(Perfectha Compliment)’, ‘퍼펙타 덤(Perfectha Derm)’, ‘퍼펙타 딥(Perfectha Deep)’, ‘퍼펙타 서브스킨(Perfectha Sub-Skin)’ 네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테오시알 퓨어센스’의 경우 인체성분을 기반으로 한 100% 히알루론산을 사용해 특허 받은 RHA(Resilient Hyaluronic Acid) 공법으로 입자의 탄성과 응집력을 극대화했고, 규칙적인 가교결합(cross-linking)으로 자연분해를 늦췄다. 이를 통해 히알루론산 입자의 피부 내 내구성을 향상했으며 필러 자체의 탄력도 높였다. 전 제품에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을 함유해 시술 시 통증을 억제하여 편의성도 확보했다.
테오시알 퓨어센스는 얼티메이트(Ultimate), 울트라딥(Ultra Deep), 키스(Kiss), 딥라인(Deep Lines), 글로벌 액션(Global Action), 리덴시티 II(Redencity II) 등 여섯 가지의 제품이 있다.
#필러 선두기업로서 책임감 다한다
강 본부장이 디엔컴퍼니의 차별화와 특징을 설명할 때 가장 강조하는 것이 품질력이다.단순한 돈벌이을 위한 품질이 아닌 제약회사에서 미용분야로 진출한 선두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품질력을 지켜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함축하고 있다.
강 본부장은 "첫번째도 품질이고 두번째도 품질이다. 제약회사 중에서는 필러시장에 먼저 들어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업계 선두로서 책임감을 갖고 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인을 비롯한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우리 제품으로 10년이 젊어보이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런 가치를 실현하는 디엔컴퍼니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