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철 피부관리 무엇보다 피부보습이 우선!
피부 재생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시간대인 밤 10시 전 모든 클렌징 과정을 끝내고, 금세 붉어지는 민감한 피부의 경우 저자극 클렌저로 얼굴 전체를 천천히 닦아내면 자극 없이 피부를 씻어낼 수 있다. 모공을 막는 미세한 먼지를 빼내기 위해서는 폼 클렌징으로 볼과 이마, 콧등에 시계방향, 반시계방향으로 번갈아가며 문질러 모공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닦는 것도 중요하다. 세안시 차갑거나 뜨거운 물 대신 피부 온도보다 약간 낮은 미지근한 물을 사용할 것.
수분을 잃고 건조해진 피부는 주 1회 정도 각질 제거를 하고 수분 공급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물을 자주 마시고 주 2~3회 마스크 팩을 하거나 잠자기 전 수분크림을 충분히 발라주어야 한다. 얼굴 피부 중 가장 예민하고 수분이 부족한 눈가는 탄력, 수분을 더해줄 아이크림을 발라주는 것도 중요하다. 김수정 대리는 “지나치게 많은 양을 바르는 것 보다 각 스킨케어 단계별로 약간의 시간차를 두어 손바닥의 따듯한 열기로 지그시 눌러 흡수시켜 주는 것도 중요하다” 고 말했다.
도움말 : 소망화장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