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철 피부관리 무엇보다 피부보습이 우선!

 
 
봄이면 일정하지 않은 기온과 대륙에서 불어오는 건조한 황사 먼지, 강해진 자외선 탓에 피부 속 순환이 저해되고, 피부는 예민해진다. 또한 황사 바람에 건조함이 지속될수록 피부는 탄력을 잃게 되고, 강해진 봄볕 자외선에 노출되는 횟수도 길어져 기미와 잡티가 쉽게 생긴다. 소망화장품 관계자는 “황사철, 각종 트러블과 각질로 뒤덮여 거칠어진 피부를 개선하고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꼼꼼한 클렌징과 피부 보습이 중요하다” 며 황사철 피부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피부 재생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시간대인 밤 10시 전 모든 클렌징 과정을 끝내고, 금세 붉어지는 민감한 피부의 경우 저자극 클렌저로 얼굴 전체를 천천히 닦아내면 자극 없이 피부를 씻어낼 수 있다. 모공을 막는 미세한 먼지를 빼내기 위해서는 폼 클렌징으로 볼과 이마, 콧등에 시계방향, 반시계방향으로 번갈아가며 문질러 모공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닦는 것도 중요하다. 세안시 차갑거나 뜨거운 물 대신 피부 온도보다 약간 낮은 미지근한 물을 사용할 것.

수분을 잃고 건조해진 피부는 주 1회 정도 각질 제거를 하고 수분 공급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물을 자주 마시고 주 2~3회 마스크 팩을 하거나 잠자기 전 수분크림을 충분히 발라주어야 한다. 얼굴 피부 중 가장 예민하고 수분이 부족한 눈가는 탄력, 수분을 더해줄 아이크림을 발라주는 것도 중요하다. 김수정 대리는 “지나치게 많은 양을 바르는 것 보다 각 스킨케어 단계별로 약간의 시간차를 두어 손바닥의 따듯한 열기로 지그시 눌러 흡수시켜 주는 것도 중요하다” 고 말했다.

도움말 : 소망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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