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분 협력업체 구매대금 조기 결제

 
 

LG생활건강이 7월분 구매대금을 협력업체들에게 앞당겨 지급했다. 총 460억원 규모다. 오랜 불경기에 메르스 사태까지 겹쳐 현금 흐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을 돕는다는 취지에서다.

회사 관계자는 “메르스로 인해 경기가 더욱 침체되면서 7월 들어 물량이 감소한 210여 하도급업체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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