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에도 끄떡없는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누구냐, 넌”

남자친구와의 워터파크 데이트. 한껏 피곤해 보이는 판다 눈과 얼룩진 피부 화장으로 남자친구를 당황시키고 싶지 않다면 워터파크에 최적화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에 주목하자.

땀과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아이템을 이용하되, '절제의 미덕'을 조금만 발휘한다면 물놀이 내내 상큼한 꽃미모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물놀이에도 끄떡없는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하는 법.

1단계-펄 베이스와 촉촉한 파운데이션을 1:1 비율로 믹싱해 얇게 펴 바른다.
2단계-물에 지워지지 않는 아쿠아 브로우를 이용해 눈썹의 빈 부분을 채워준다.
3단계-펄이 있는 크림타입 스틱 섀도를 눈두덩이 전체에 발라준다.
섀도가 뭉치지 않도록 마지막에 손가락으로 쓱 쓸어준다.
4단계-블루 톤의 아이섀도를 눈꼬리 부분에 선의 느낌으로 그려준다.
5단계-블루 컬러의 리퀴드 라이너를 이용해 눈꼬리 쪽에만 살짝 올리듯 그려 포인트를 준다.
6단계-블루 톤의 아이섀도를 언더 눈꼬리에 가볍게 발라 연결감을 준다.
7단계-아무리 워터프루프 타입이라고 해도 마스카라는 번지기 쉽다.
마스카라는 생략하고, 뷰러로 속눈썹을 올려 또렷한 눈매를 완성한다.
8단계-오렌지 컬러의 촉촉한 립 틴트로 생동감을 더한다.

모델=K-Girls(케이걸즈) 아라
메이크업=탑투토 뷰티아카데미 임찬양 부원장
화장품=코리아나화장품(세니떼, 텐세컨즈)
비키니=립합(liphop)
신발=에코(ECCO)
장소=원마운트

취재=염보라 기자 bora@beautyhankook.com
영상=이근일 기자 skyroot25@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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