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인 박수진(사진 이근일 기자)
▲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인 박수진(사진 이근일 기자)

여름 시즌을 맞아 뮤직 페스티벌이 한창이다.

특히 8월에는 뮤직 페스티벌 시즌이 막바지에 들어서며 한층 더 폭발적인 음악과 에너지로 무장한 페스티벌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1일 개최된 '2015 워터밤 페스티벌'에 이어 오는 7일 10주년을 맞이한 '201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포함해 '2015 부산록페스티벌', '렛츠락 페스티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최근에는 무더운 뮤직 페스티벌을 액티브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명 '헬프템'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여성위생용품, 뷰티, 휴대 캠핑 용품에 이르기까지 종류도 다양해 개인의 개성이나 스타일에 맞게 챙기기에도 좋다.

◇ 그 날에 대한 제약을 날려주는 여성위생용품 '탐폰'

 
 
올 여름 화려한 음악에 맞춰 페스티벌을 액티브하게 즐길 계획이 있는 여성 소비자라면 특히 주목해야 할 제품이 바로 '탐폰'이다. 탐폰은 여성들이 그 날에 대한 제약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체내 삽입형 생리대로 움직임이 많아지는 뮤직 페스티벌에서도 착용하지 않은 듯한 산뜻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대표적으로 유한킴벌리 '화이트 탐폰'은 부드럽고 슬림한 어플리케이터에 플라스틱 손잡이 부분에 미끄럼을 방지하는 핑크 젤 그립을 적용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8개 순간 흡수 엠보싱 구조로 빠르게 흡수되고 몸에 꼭 맞게 설계돼 그 날에도 샐 걱정 없이 뮤직 페스티벌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

◇ 락페룩 맵시 살려주는 패치형 뷰티 아이템

 
 
'락페룩', '락페뷰티'와 같은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일종의 패션코드가 형성된 뮤직 페스티벌에서 화끈한 스타일을 뽐내기 위해서는 노출에 대비한 스페셜 케어가 필요하다.

탄력 있고 매끄러운 바디 스타일링에 도움을 주는 '바닐라코 바디 스페셜리스트 코르셋 패치'는 복부에 사용하는 패치 제품이다. 피부 자극을 유발하지 않는 얇은 반창고 원단이 복부부터 옆구리까지 전체적으로 넓게 압박해주며 최소 4시간에서 최대 8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바닐라코 바디 스페셜리스트 꿈치 패치'는 팔꿈치와 발뒤꿈치를 매끈하고 부드럽게 가꿔주는 꿈치 전용 패치다. 아보카도 오일과 알로에 추출물이 들뜨고 거칠어진 팔꿈치, 발뒤꿈치 부위에 촉촉함을 더해주고 쌀겨 오일 성분이 묵은 각질을 케어해준다.

◇ 뮤페 필수품 자외선차단제, 스프레이 타입으로 사용 편의성 UP

 
 
한여름 야외에서 개최하는 공연인 만큼 자외선차단제 등을 챙겨 건강과 피부 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하지만 흔히 사용하는 로션이나 크림 타입의 제형은 끈적임 탓에 자주 덧바르기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액티브하게 뛰어 노는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사용이 번거로운 제품에는 더욱 손이 가지 않는다. 이럴 때 필요한 헬프템이 바로 가볍게 뿌려서 쓰는 스프레이 제품이다.

'비오템 비타민 썬 스프레이'는 스프레이 타입의 자외선차단제다. 어느 각도에서도 분사 가능한 스마트 패키지로 돼 있어 야외 활동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물에 젖어도 자외선 차단 효과가 지속돼 땀 범벅이 되는 페스티벌 필수품으로 제격이다.

'클리오 선빌리버블 올 킬 선 스프레이'는 유분이 없는 산뜻한 제형이 돋보이는 제품. 자외선 차단과 함께 피부 온도를 낮춰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프로방스 카렌듈라 아쿠아 쿨링 선스프레이' 역시 뿌리는 순간 쿨링 효과와 함께 피부에 산뜻한 수분을 공급해준다.

◇ 풋 전용 패치로 발 피로를 한 방에

 
 
더운 날씨에 뮤직 페스티벌에서 이리저리 뛰어 다니며 즐기다 보면 아무리 편한 신발을 신었어도 발이 붓거나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이때 발의 피로를 즉각적으로 완화해주는 헬프템을 미리 챙겨가면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지친 발의 긴장을 풀고 마사지 효과를 볼 수 있다.

CJ라이온의 풋 케어 브랜드 휴족시간에서 출시한 '지압자극시트'는 발바닥에 붙여 지압 자극을 통해 발,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는 제품이다. 서서 공연을 관람하거나 움직임이 많은 뮤직 페스티벌에서도 발에 즉각적인 쿨링, 릴렉싱 효과를 볼 수 있다.

'더바디샵 페퍼민트 쿨링 풋 스프레이'는 피곤한 발에 뿌리면 페퍼민트 오일과 멘톨 성분이 발을 상쾌하게 하고 냄새를 제거해주는 발 전용 스프레이다. 발의 피로를 느꼈을 때 간편하게 분사하면 즉각적으로 피로감이 덜어져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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