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라프로페셔널즈가 2015년 FW 프레타포르테 컬렉션인 ‘미지의 영역(Uncharted Territories)’을 공개했다. 흙, 그리고 대리석 무늬의 색상과 거친 헤어 텍스처에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을 강조하였다. ‘미지의 영역’ 트렌드는 주변 환경으로 인해 만들어졌다가, 다시 자연의 힘으로 서서히 부식되는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동안, 텍스처의 요소들이 당신의 헤어에 표현한 것을 다시 만들어냈다.

웰라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이자 세계적 수준의 스타일리스트인 러시아의 드미트리 비노쿠로브(Dmitry Vinokurov)와 브라질의 미구엘 에스텔리치(Miguel Estelrich)는 이번 시즌 트렌드인 ‘미지의 영역’을 웰라 2015 F/W 프레타포르테 컬렉션으로 탈바꿈하였다.

프레타 포르테 컬렉션은 경치와 흙의 톤에서 영감을 받은 대리석 무늬의 색상을 비중있게 다루었다. 이는 본질적인 형상을 모발에 창조하는 부식의 색상이다.

드미트리는 이번 룩에 대해 “있는 그대로의 자연, 혹독한 날씨 환경과 야생의 풍경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대지와 광물질의 미묘한 차이를 창조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고 언급했다.

2015 FW 트렌드 스토리는 야성미 넘치는 헤어 룩, 원거리의 배경과 두드러진 컬러의 의상을 통해 표현되었다. 프레타포르테 촬영은 포르투갈의 코아 박물관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미지의 영역’ 컨셉에 환경 친화적인 영감을 반영하여, 박물관 내의 선사시대의 암석들이 있는 드라마틱한 환경을 배경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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