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양희득 패션쇼 모델로 서는 15인의 미스코리아들
양희득 디자이너의 2013 SS 테마는 지구와 달의 공생공존이다. 브랜드 전체 콘셉트인 보헤미안 요소를 가미한 실루엣 또한 이번 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시크 하면서도 다양한 패브릭 소재의 활용은 이번 쇼의 중요 포인트다. 재킷과의 매치에서 빼놓을 수 없는 팬츠와 스커트는 한층 더 여유로운 길이 표현으로 몸을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매력을 표현할 것이다.
이번 패션쇼에는 2012 미스코리아를 비롯한 미스코리아 15명이 무대에 오른다. 이로써 지난 25일 백지애 디자이너의 무대에 이어 미스코리아들은 두 번째 서울패션위크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됐다.
모델로 참여하는 미스코리아는 2008 미스코리아 미 서설희와 2010 미스코리아 선 김혜영, 미스 일본 진 김문정, 2011 미스코리아 선 공평희, 미스 서울 미 문경진, 미스 시카고 진 이지윤, 미스 전북 진 김영은, 미스 울산 선 김진이, 2012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 선 김사라, 미 김영주, 김태현, 미스 충북 진 이주원, 미스 경북 미 이민희, 미스 인천 선 이애진 등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특유의 보헤미안 스타일의 양희득 디자이너의 패션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인들인 미스코리아들을 통해 어떻게 표현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양희득 디자이너의 패션쇼 무대는 27일 토요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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