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기타맨, 기타맨, 복면가왕, 인피니트 성규, 엑소 첸
▲ 복면가왕 기타맨, 기타맨, 복면가왕, 인피니트 성규, 엑소 첸

'복면가왕' 기타맨 정체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23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어메이징 척척박사'와 '전설의 기타맨'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선곡해 가창력을 뽐내며 무대를 장악했다.

판정단 결과 기타맨은 67대 32로 척척박사를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척척박사의 정체는 배우 정상훈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연예인 판정단은 기타맨을 100% 가수라고 추측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김창렬과 김구라는 기타맨을 아이돌이라고 주장했다.

김창렬은 "기타맨은 아이돌같다. 그 중에서도 인피니트 성규같다"고 말했다.

김구라도 기타맨의 개인기를 본 후 "기타맨은 아이돌 맞다. 팬들은 저런 개인기를 하면 뒤집어진다. 그러니깐 자신의 개인기에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것"이라며 "인기가 많은 아이돌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목소러가 미성인 것을 보아 슈퍼주니어의 려욱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엑소 첸이라고 주장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목소리나 마이크를 쥐는 손 모양, 고음 부분에서 올라가는 한쪽 손 등을 이유로 들었다.

한편 기타맨에게 패한 척척박사 정성훈은 "아이들에게 배우인 것을 알려주러 '복면가왕'에 나왔다"고 말했지만 다양한 개인기로 모두를 폭소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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