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태연, 구하라의 공통점은?
바로 셀프 네일아트를 즐겨하는 걸그룹 멤버라는 점이다. 전문 네일숍에 가지 않아도 될만큼 스스로 아름다운 손톱을 만드는 연예계 대표 '금손' 연예인 하니, 태연, 구하라의 셀프 네일아트 솜씨를 가늠해 봤다.
◇ 역주행의 아이콘 EXID 하니 '전문가 못지 않네~'
역주행의 아이콘이 된 EXID 멤버 하니는 평소 셀프 네일아트를 즐기는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하니는 최근 방송된 MBS every1 'EXID의 쇼타임'에서 LE에게 직접 네일아트를 시연하며 셀프 네일아트 마니아다운 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네일 폴리쉬를 손가락에 덕지덕지 바르는 귀여운 허당(?!)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이내 손가락에 묻은 네일 폴리쉬를 말끔하게 정리하며 역시 금손 아이돌이라는 찬사를 자아냈다.
◇ 연예계 대표 금손 연예인 소녀시대 태연 '연관검색어 = 네일아트'
최근 신곡 'Lion Heart'로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 역시 대표 금손 연예인 중 한 명이다. '태연 네일아트'가 연관검색어에 등장할 정도로 셀프 네일아트 열풍의 중심에 서있는 태연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한 편의 예술작품 같은 네일아트를 업로드하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태연은 On style '더태티서' '채널소시' 등 프로그램을 통해 셀프 네일아트 팁을 아낌없이 공개하며 뷰티족들을 TV 앞으로 불러 모으기도 했다.
◇ 카라 구하라, 네일 에세이북까지 출간한 '네일 마니아'
카라 멤버 구하라는 네일 아티스트 김수정 원장과 함께 네일 에세이북을 출간할 만큼 네일아트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는 것으로 유명하다. 쉬운 셀프 네일 가이드부터 핸드 케어까지 네일에 관한 모든 것이 담긴 책 '네일하라'에는 그동안 구하라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예측한 네일 트렌드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게다가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쇼고 세키네와 함께 작업한 한정판 프리 스티커까지 내장돼 뷰티에 관심이 많은 20대 여성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