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천연 화장품 브랜드 메이아일랜드(May Island)로 잘 알려진 코코스랩이 ‘제43회 광동(광저우) 국제 미용 전시회’에 참가해 중화권 시장 공략에 나선다.

‘광저우 국제 미용 전시회’는 매년 10%씩 규모가 늘며 중국 3대 미용·뷰티 전시회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다음날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에 걸쳐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43개국에서 온 2,700여 뷰티업체가 부스를 개설하고 47만명 이상의 관람객 및 바이어가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코스랩은 전시장 1층에 위치한 14.1관 내 G43부스에서 방문객들을 맞을 계획이다.

코코스랩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원스톱 뷰티 전문회사로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국산 화장품 OEM·ODM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 최근 출시한 메이아일랜드의 신제품 홍보 활동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

핵심 제품은 ‘멀티빈 클린 앤 케어’와 ‘화이트닝 캡슐 일루미네이팅 펄 크림’이다.

100% 핸드메이드 제품인 ‘멀티빈 클린 앤 케어’는 세안은 물론 샤워, 샴푸 등 세정이 필요한 상황에서 두루 사용가능한 멀티 클렌저다.

핵심 성분인 제주 화산재는 과도한 유분기를 잡아주고 각질을 관리해준다. 더불어 천연유래 세정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에 자극 없이 작용, 모공 속 노폐물까지 제거해준다. 더불어 제주산 마유 및 각종 식물 추출물이 첨가돼 세안 후에도 수분기가 유지되며 사용 목적과 피부 컨디션에 따라 컬러별 알갱이를 구분해 쓸 수 있어 편리하다.

빠른 화이트닝 효과 덕에 ‘1분 속살크림’이란 애칭이 붙은 ‘화이트닝 캡슐 일루미네이팅 펄 크림’은 실크처럼 부드러운 펄 젤의 텍스처와 살살 문지르면 터지는 화이트닝 캡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주름개선 성분인 아데노신이 함유돼 피부를 탄탄하고 매끈하게 가꿔주며 광채가 새어나오는 듯 맑은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세안 후 기초제품을 바른 뒤 사용하면 되며 살살 문지르면 화이트닝 캡슐이 터지면서 빠르게 피부 톤을 개선해준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코코스랩 하미영 대표는 “무한 성장이 가능한 신제품으로 화장품·스킨케어 시장에서 메이아일랜드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고 새로운 기능성 제품들을 개발해 ‘K-뷰티’를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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