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투 인교진, 소이현, 해피투게더 인교진, 노유민, 이명천
▲ 해투 인교진, 소이현, 해피투게더 인교진, 노유민, 이명천

해피투게더 인교진 소이현 결혼 전 러브스토리가 화제다.

인교진 소이현 이야기는 3일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공개했다. 인교진 소이현 결혼 과정은 남달랐다.

인교진은 "소이현을 처음 만났을때 소이현은 고등학생이었다. 첫인상이 별로였다"며 "오디션 보러 가는 같은 차 안이었다. 내가 오빠에 소속사 선배라 (예의있게) '안녕하세요' 할 줄 알았는데 앞만 보고 '안녕하세요 쑥스럽게 인사했다"고 설명했다.

인교진은 "소이현과 오랜 시간 오빠, 동생으로 지냈다. 안 지는 거의 14년 됐다"라며 "사실 처음에 봤을 때도 마음은 조금 있었다. 하지만 고등학생이다 보니까 상황이 이상하더라"고 고백했다.

인교진의 발언에 박미선은 "억눌러겠지"라고 응수했다. 인교진은 "억눌렀다. 고등학생이니까 연기 열심히 하는 동생을 데리고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 억눌렀다"고 털어놨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