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편안한 단풍나들이 돕는 아이템 풍성

만개한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단풍놀이가 한창이다. 기상청은 나들이를 위한 전국 지역별 단풍지수를 발표하여 올해 단풍은 11월 초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밝혀 막바지 단풍을 보기 위한 행락객들이 붐비고 있다. 이에 따라 가을 산의 장관을 보기 위해 등산객 뿐만 아니라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행락객들이 단풍나들이를 떠난다.

아이와 함께 단풍 절경을 느낄 수 있는 축제 또한 풍성하다. 서울동물원은 11월 4일까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단풍풀장 등을 준비해 단풍축제를 개최한다. 또한 전남 장성군 ‘제16회 장성 백양 단풍축제’(11월 2~3일), 전남 구례군 ‘제36회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11월 3~4일) 등이 개최된다. 이러한 단풍 속에서의 이색적인 체험은 단풍나들이에 나선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한 자연 속에서의 즐거운 추억은 정서적인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유아용품시장에는 아이와의 단풍나들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편리한 아이템이 다양하다. 아이와 함께 편안한 단풍나들이를 즐기기 위해 유용한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 가벼우면서 따뜻한 패딩 조끼

 
 
아이들의 경우 어른에 비해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져 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감기에 걸리기 쉽다. 또 아이가 야외에서 활동적인 놀이를 할 경우 일시적으로는 체온이 올라가지만 이때 발생한 땀으로 인해 체온이 내려갈 수 있어 겉옷을 이용하여 적절히 체온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때문에 단풍나들이를 나설 경우 쉽게 입고 벗길 수 있는 간편한 겉옷으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

알로&루의 ‘핫 트랜디 웰론 조끼’는 가벼우면서 우수한 탄력성과 보온성을 가진 미세 섬유로 변색이나 냄새, 털 빠짐 현상이 없는 신소재 ‘웰론’을 사용했다. 민감한 피부나 털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도 안심하고 입을 수 있으며, 착용감이 좋고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보온성이 뛰어나다. 특히 화사한 그린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가슴에 귀여운 알로 와펜이 포인트다.

# 보풀 없이 잘 닦이는 도톰한 한방 물티슈
아이와 나들이를 떠난다면 반드시 챙겨야 할 필수품이 바로 물티슈다. 아이들은 음식이나 음료를 흘리기 쉬워 그때그때 닦아내지 않으면 옷이나 세척하기 힘든 유모차 등에 얼룩이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호기심이 많아 만져보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특성상 수시로 물티슈로 손을 닦아 손이 입주변에 닿아도 세균이 침투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좋다.

 
 
궁중비책의 ‘아기 물티슈 프리미엄’은 큼직하고 도톰한 원단을 사용하여 1장으로도 충분히 잘 닦인다. 또 크로스래핑 원단으로 늘어짐이 없고 보풀이 생기지 않아 아기 피부에 보풀이 남을 염려가 없다. 진정, 보습, 항균 및 자극완화에 효과가 있는 한방성분 ‘오지탕’과 에코서트 인증 유기농 마지현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으며, 유해성분인 형광증백제, 색소, 알코올, 포름알데히드를 첨가하지 않아 아기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우리 아이를 지켜줄 미아방지 배지
행락객이 많은 단풍 명소는 인파가 몰려 아이에 대한 경계를 소홀히 할 수 있다. 활동적인 아이들은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놀다가 자신도 모르게 부모에게서 멀리 떨어질 위험이 크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아이와 엄마의 거리가 멀어지면 경고해주는 기능의 아이템이 출시됐다.

 
 
미미월드의 ‘엄마랑 아이랑 뽀로로 짝꿍 뱃지’는 뱃지를 착용한 아이가 엄마와 멀어지면 키홀더에서 소리와 진동이 동시에 울린다. 사용 환경에 맞춰 반응 거리를 3m, 10m 두 가지로 설정 할 수 있으며 네가지 소리 종류가 있으며 음량 조절이 가능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캐릭터를 이용하여 아이가 착용에 거부감이 없고, 배지와 함께 호루라기가 달려있어 위급한 상황이 생겼을 시 아이가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다.

# 출출한 아이 달래줄 간편한 간식
아이들은 야외활동을 하면 쉽게 허기진다. 이때 위생상태나 유효기간을 검증하기 힘든 간식을 현지에서 바로 사먹이는 것보다는 집에서 미리 영양가 있는 간식을 준비해 틈틈이 에너지를 보충 해 주는 것이 좋다.

 
 
매일유업의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 쌀과자’는 빨강, 노랑, 초록이라는 이름의 3가지 맛으로, 유아 성장 단계에 따라 ‘7개월부터’, ‘12개월부터’ 2종으로 구성됐다. 자극적인 맛에 민감한 유아들을 위해 소금과 설탕을 전혀 첨가하지 않았으며, 밀가루가 아닌 100% 국내산 유기농 쌀을 원료로 기름에 튀기거나 굽지 않고 만든 제대로 된 무첨가 쌀과자다. 또 성장에 꼭 필요한 철분과 칼슘, 식이섬유, VitB1을 함유해 주식만으로 모자랄 수 있는 영양성분을 보충해 주고 유아들의 성장 발달 단계에 맞춰 다양한 모양으로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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