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입점 설명회 개최

최근 화장품 등 한류 열풍으로 한국산 소비재 제품이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인터넷 상거래 전문 중국 기업들이 한국산 제품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연간 매출액 약 45조원(2602억 위안 2014년 기준)의 세계 4위 인터넷 상거래 업체인 중국 징동닷컴도 한국 브랜드 유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징동닷컴 중국 공식밴더사인 북경란루이지상무유한공사와 한국 에이전시 (주)인투인컴은 오는 9월21일 중국 B2C 최대 쇼핑몰 운영업체 징동닷컴 가구가장용품(家長的家庭用品) 사업부 주신웬 총경리을 초청,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징동닷컴 입점설명회 및 우수브랜드 상담회’를 개최하는 것.

특히 이번 행사는 징동닷컴 구매 총괄책임자가 직접 우수한 한국 중소기업에게 중국 유명 온라인 B2C 쇼핑몰인 징동닷컴을 소개하고 한국상품 판매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발표 할 예정이며, 징동닷컴 공식밴더사인 북경란루이지상무유한공사 총경리가 징동닷컴 입점조건 및 판매조건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인투인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징동닷컴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유통채널을 통해 중국내수시장진출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설명회 이후 연말까지 총 3회의 분야별 징동닷컴 구매책임자 초청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라고 밝혔다.

한편 징동닷컴은 1998년 중국 베이징에 설립한 인터넷 상거래 업체로서 2014년 5월 미국 나스닥시장 상장, 연간 매출액 약 45조원 (2602억 위안 2014년 기준)의 세계 4위 인터넷 상거래 업체이다.

2015년 3월 기준, 전국 7개 주요도시에 물류센터 운영, 43개 주요도시에 143개 창고 운영, 3,539개 배송거점으로 전국 배송 네트워크 강점인 회사로서, 2015년 1분기 기준 중국 내 직영으로 운영하는 B2C 인터넷몰 MS 56.3%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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