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수익금 전액 전달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한류스타 애장품 경매 및 바자회로 마련한 기금을 지난 10월 31일 오후 강남문화재단(이사장 김숙희)에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강남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서울종합예술학교가 주최한 한류스타 애장품 경매 및 바자회 수익금과 이 학교 실용미술․IT디자인학부 학생들의 캐리커처 수익금을 합한 2,461,500원으로 강남구청 복지기금으로 전달돼 강남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0월 5일 코엑스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서울종합예술학교 한류스타 애장품 경매 및 바자회에는 보아, 빅뱅, 비스트, 포미닛, 시아준수, 하지원, 신하균, 엄태웅, 차태현, 성시경, 윤도현 등 스타들과 김연우, 류승룡, 현영, 김세황, 표인봉 등 스타 교수 80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강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학생들과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소중한 기금인 만큼 뜻 깊게 사용하겠다”며 “서울종합예술학교가 강남페스티벌 기간 동안 졸업 패션쇼, 스타쇼, 프린지 거리공연, 시민 대상 캐리커처 및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재능기부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 것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에 위치한 서울종합예술학교는 그동안 강남구청과 함께하는 거리문화공연, 강남구 국화페스티벌 축하쇼, 코엑스 앞에서 열린 G20 성공기원캠페인 및 핵안보정상회의 성공기원 캠페인, 선릉역 서울메트로빈티지쇼 등 강남구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동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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