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코엑스몰점 개점…브랜드 컨셉 살린 인테리어 눈길

 
 

라비오뜨가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 지난 9일 새 매장을 오픈했다. 이화여대점에 이은 라비오뜨 통산 두 번째 매장이다.

라비오뜨의 코엑스 직영 매장은 85.8㎡(약 26평) 규모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남성, 헤어, 바디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400여 상품군을 알차게 구성했다. 전반적으로 주목도와 편의성을 높이는 데 공을 들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자연의학을 모티브로 한 고급스런 느낌의 클래식한 가구 인테리어는 여성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또 자연 원료로 아름다움을 연구하는 피부과학 컨셉을 표현한 맞춤형 테마 공간을 마련, 내추럴 코스메슈티컬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부각시켰다.

뷰티 전문 카운슬러와의 1:1 맞춤 상담을 위한 공간 배치도 눈에 띈다. 고객 개개인에게 세심한 배려를 기울여 피부 고민과 제품에 대한 충분한 상담을 진행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전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라비오뜨 관계자는 “자연에서 얻은 진귀한 원료로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위해 연구하는 라비오뜨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기 위해 공간 하나하나에 프리미엄 감각을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라비오뜨는 9월 중순부터 일주일간 론칭 기념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용물을 미리 볼 수 없게 리본으로 포장된 이 상자의 가격은 1만원이다. 하지만 판매가가 5만원 이상인 '트러플 리바이탈 크림'을 비롯해 푸짐한 화장품들로 구성돼 쇼핑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이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론칭한 라비오뜨는 자연에서 얻은 진귀한 원료와 피부에 좋은 성분을 깊숙이 침투시켜 유효 성분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독자적인 효능 성분 피부 전달시스템 아미덤(AMIDERM)™ 기술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하는 내추럴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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