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은혜 sns, 윤은혜, 윤은혜 sns 논란
▲ 윤은혜 sns, 윤은혜, 윤은혜 sns 논란

윤은혜가 SNS 논란에 휩싸였다.

윤은혜는 13일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다음 주가 기대되지 않나요? 사실 한 번 1등 한 것뿐인데 마치 내가 늘 1등 한 것처럼 이야기 하네요. 어찌 됐든 감사합니다. 히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윤은혜는 '여신의 패션2'에 함께 출연 중인 중국 배우 류우윈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린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윤은혜는 SNS 논란에 앞서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여신의 패션2'은 여배우와 디자이너가 팀을 이뤄 매주 주제와 미션에 부합하는 의상을 컬렉션으로 약 20벌의 의상을 제작해 바이어들에게 평가받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9일 방송한 '여신의 패션2' 4회에서 윤은혜는 '나니아 연대기'를 테마로 한 의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지난 5일 디자이너 윤춘호가 SNS를 통해 윤은혜 의상이 국내 패션 브랜드 '아르케(arche)' 2015 F/W 의상과 흡사하다고 밝혀 논란이 된 바 있다. 윤춘호는 "윤은혜에게 형식적 사과와 해명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윤은혜는 표절 논란에 입을 열지 않았고, 소속사는 지난 6일 "윤은혜 이름으로 콜렉션 홍보하지 마라"라는 입장만 밝혔다.

한편 윤은혜가 출연한 '여신의 패션2'은 총 12회 분량으로 현재 4회까지 방송됐다. 윤은혜는 9회 분을 이미 녹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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