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클렌징 워터' VS 서효림 '클렌징 오일'

▲ 서예지 클렌징(사진 온스타일 화면캡처)
▲ 서예지 클렌징(사진 온스타일 화면캡처)

JTBC드라마 '라스트'를 통해 2015년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서예지가 자신만의 클렌징 방법을 공개했다.

서예지는 최근 한 프로그램을 통해 클렌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만의 클렌징 노하우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서예지는 "평소에는 피부 자극을 피하기 위해 진한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다"며 "촬영이 끝난 후에는 아무리 피곤해도 클렌징부터 한다"고 밝혔다.

서예지의 클렌징 아이템은 아이 리무버와 클렌징 워터다. 눈가에는 자극 없이 깨끗한 세정력을 가진 아이 리무버를 활용한다. 아이 리무버를 화장솜에 묻혀 눈 위에 올린 후 10초간 지그시 눌러주고 마스카라가 잘 녹도록 살살 문지르면 예민한 눈가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아이 리무버는 립 메이크업 세정에도 유용하다. 서예지는 "리무버로 입술 클렌징을 하지 않으면 입술 주름이나 착색을 유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베이스 메이크업은 클렌징 워터를 활용한다. 화장솜에 클렌징 워터를 듬뿍 묻혀 양볼에 올려 잔여물을 녹여주며 전체적인 클렌징을 마무리 한다. 또한 화장솜을 이용한 클렌징은 각질제거까지 가능해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서효림 클렌징(사진 온스타일 화면캡처)
▲ 서효림 클렌징(사진 온스타일 화면캡처)

서예지가 클렌징 워터를 선호한다면 배우 서효림은 클렌징 오일 애호가다.

서효림은 지난 8월 방영된 온스타일 방송에서 무결점 피부 비결로 클렌징을 손꼽으며, 손가락을 이용해 마사지 하듯 지압을 하면서 클렌징하는 것이 비법이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효림은 페이스 오일을 얼굴에 가볍게 펴 바른 후 손가락을 이용해 미세한 곳까지 지압하듯 문지르는 클렌징 방법을 직접 시현했다. 팔자주름을 예방하기 위해 코 옆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서효림표 클렌징의 포인트다.

클렌징과 함께 매주 사용하는 모델링 팩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서효림은 광채 피부를 유지하는 또다른 비결을 묻는 질문에 "일주일에 1~2번, 중요한 날에는 모델링 팩을 꼭 해준다"며 "남은 팩 잔여물은 물에 불려놓은 해면 스펀지를 이용하면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는 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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