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 하이브리드 융합수술, 하이푸로 효과 미비한 자궁근종까지 확실하게

 
 
6살짜리와 4살짜리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 김세은(29, 가명)씨는 얼마 전부터 아랫배가 무겁게 느껴져 고생이다. 이러한 증상은 간혹 통증으로 이어지기는 경우도 있었는데, 생리기간에는 통증과 불쾌감이 더 커지는 경향이 있었다. 

몇 일 후 결국 산부인과를 찾은 김씨는 혹시 아이가 들어선 것은 아닐까 하는 기대감을 품었다. 그러나 초음파 검사 중 커다란 자궁근종 2개가 발견되었고, 그 크기가 이미 치료를 받아야 하는 수준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었다.

자궁근종은 30~40대 가임기 여성에게 주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사례와 같이 20대 여성은 물론 10대에서 발견되는 비율이 높은 편이다.

이렇듯 자궁근종의 발병 연령 폭이 넓어진 이유에 대해 정확히 규명된 바는 없다. 하지만 서구화된 식습관과 짧고 얇아진 옷차림, 피임약 복용, 음주와 흡연 등의 잘못된 생활 습관이 발병과 악화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궁근종 어떻게 관리해주어야 할까
자궁근종을 예방하고 자궁건강을 지키는 방법으로 생활습관을 고친다면 우선 식단을 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지방함량이 많은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필수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는 견과류를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필수지방산은 생리주기 중반에 배란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돕는 유익한 작용을 한다.

여기에 더해 자궁이 위치한 아랫배의 혈액순환을 돕는 행동을 취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꽉 끼는 청바지나 압박스타킹은 보기에는 좋을지 모르나 하반신과 골반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자궁건강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너무 끼지 않는 하의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반면 상의는 아랫배까지 덮을 수 있는 길이의 옷을 착용해 항상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또 무리하지 않는 수준으로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는 것도 혈액순환을 도와 자궁건강에 도움이 된다.
 
#자궁근종, 하이푸로 신체적 부담 없이 해결

하지만 만약 이미 자궁근종이 발생해 증상까지 나타나고 있다면 치료를 진행해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궁근종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지만 크기나 위치에 따라 과한 생리통 혹은 자궁 이상출혈과 같은 증상을 만들어낸다.

자궁근종 치료에 이전까지는 자궁적출술과 같은 수술치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발전한 의학기술을 이용한다면 자궁에 대한 부담이 적은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자궁근종을 제거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에 대해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센터 센터장 조필제(산부인과 전문의) 원장은 ”하이푸(HIFU)는 대표적 자궁근종 비수술치료 입니다. 고강도의 초음파를 이용한다는 것이 특징인 치료로, 절개를 사용하지 않아 출혈이나 감염의 위험에서 자유롭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조원장의 말대로 하이푸치료 간에는 초음파가 치료의 도구로 사용된다. 초음파는 한곳에 집중시킬 경우 열이 발생하는데 이 열을 이용해 자궁근종을 태워 제거하는 것을 방법으로 한다.

하이푸치료는 다양한 장점을 가진 치료법으로 유명하다. 우선 치료에 마취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 된다. 따라서 마취에 제한이 있는 환자도 치료를 받아볼 수 있으며, 방사능의 오염이 없어 치료에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하이푸로 치료를 받고도 간혹 자궁근종이 확실히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 이 때에는 하이푸에만 의존한 치료는 효과적이라고 볼 수 없다.

#강남베드로병원 ‘Hybrid 융합수술’, 하이푸 한계 극복했다
강남베드로병원에서는 하이브리드 융합수술을 통해 하이푸시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하이푸시술과 자궁경 및 복강경의 수술적 요법을 결합한 것이 하이브리드 융합수술의 방법이다. 이러한 치료법을 사용한다면 하이푸로 제거하지 못한 자궁근종까지도 완전하게 제거가 가능하다.

현재 이 치료는 강남베드로병원에서 고안되어 현재 유일하게 시행 중이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자궁근종 하이푸치료를 앞서 2600례 이상 진행한 경험을 가진 의료기관으로 그 신뢰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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