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 김군 사망 추정, IS 무장단체, IS 김군
▲ IS 김군 사망 추정, IS 무장단체, IS 김군

IS 김군 사망 추정 보도에 정부가 진위 파악에 나섰다.

IS 김군 사망 추정 보도는 지난 30일 머니투데이가 최초 보도했다. IS 김군 사망 추정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한 김모(18)군이 연합군 공습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연합뉴스는 정보 당국과 정부가 'IS 김군 사망 추정' 보도에 대해 "관련 보도가 나온 상황이어서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IS 김군 사망 추정' 보도에 김군이 IS에 가담한 후 행방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IS에 대한 정보접근도 쉽지 않아 보도 내용 진위를 가리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후문.

한편 머니투데이는 정보당국 및 중동 현지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23일 미국과 요르단 연합군이 시리아 북부 IS의 근거지인 라카 일대를 공습했고, 공격 대상에는 김군이 속한 IS 외국인 부대도 공습당했다고 전했다. 200여명의 외국인 부대 중 80여명이 공습으로 사망했다면서 김군의 사망 가능성을 제기했다.

IS 김군은 지난 1월10일 터키 가지안테프의 한 호텔를 떠난 후 실종됐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2월 24일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김군이 IS에 가담해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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