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클리닉 센터장 조필제 원장, 세계산부인과학술대회 참여

 
 
캐나다 밴쿠버에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산부인과 학회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산부인과학술대회(FIGO World Congress of Gynecology and Obstetrics 2015)가 진행된다.

세계산부인과학술대회는 이번까지 제21차를 맞이한 전세계적인 산부인과 학술대회다. 대회기간에는 FIGO에 등록된 10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참여한 의료진들이 여성건강을 위한 최신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교류한다.

이번 FIGO World Congress 2015에도 세계 각국의 저명한 의료진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연구결과와 임상을 발표하고 관련 정보를 교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학술대회 이후 산부인학의 발전과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세계산부인과학술대회에는 국내 의료진인 자궁근종 치료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클리닉 센터장 조필제 원장이 참여해 자리를 빛낸 것으로 알려져 국내에서도 주목되고 있다. 조원장은 7일에서 8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는 산부인과 수술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 이후 자궁근종 치료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클리닉 센터장 조필제 원장은 “권위 높은 학회인 FIGO에 국내 의료진으로써 참여한다는 것에 깊은 의의를 느낀다. 국내 산부인과학의 발전상을 알리고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학회를 통해 국내외 산부인과 전문의들의 연구결과를 접했고, 교류하는 가운데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산부인과 환자들을 위한 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필제 원장이 몸담고 있는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센터는 자궁근종을 비롯한 자궁질환 치료로 이미 국내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더욱이 지난 9월에는 하이푸시술을 2600회를 달성하는 뜻 깊은 기록을 세워 다시 한번 주목된 바 있다.

이러한 강남베드로병원의 의료진들은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산부인과 전문의들로 오랜 경험을 토대로 의술을 펼치고 있다. 더욱이 산부인과 이외에도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 8개 분야를 운영중이며 각 병과의 전문의 협진 시스템을 통해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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