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협회, 주관 한국관에는 37개사 참가 예정

 
 
올해도 홍콩화장품전시회(Cosmoprof Asia 2015)에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대규모로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대한화장품협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홍콩화장품전시회(Cosmoprof Asia 2015)에 미국과 프랑스 등 20여개국 이상의 국가관이 참가할 예정이며, 42개국에서 2,400여개 기업 및 브랜드가 출품된다. 참관객도 늘어 올해 전세계에서 6만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류 열풍과 함께 중화권에서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기업들도 올해 383개사가 참가를 확정했으며, KOTRA의 지원으로 한국관을 운영하는 대한화장품협회 부스단도 37개사, 483㎡의 규모를 구축한다.

이와 관련 대한화장품협회는 “국가관 참가사 선정은 홍콩 및 동남아, 중국을 중심으로 현지에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기업을 위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5년 홍콩화장품전시회(Cosmoprof Asia 2015)는 오는 11월11일부터 13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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