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의 '슈퍼맨 하차'가 확정된 가운데, 타블로가 '슈퍼맨 하차' 이유를 밝혔다.
엄태웅의 '슈퍼맨' 하차는 14일 공개됐다. 이날 타블로는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슈퍼맨 하차'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타블루, 이하루 부녀는 약 1년 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하차했다. 타블로는 인터뷰에서 "'슈퍼맨'을 그만둔 100% 이유는 '하루가 그만하자'고 얘기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타블로는 "하루랑은 '슈퍼맨'을 안 찍을때도 많이 놀아줬다"라며 "한달에 한 번은 카메라들이 있고 PD 언니, 작가 언니가 있으니까 (하루가) 불편해하는 것 같았다. 하루가 제게 '카메라가 없어도 잘 놀수 있다'고 해서 더 할 이유가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엄태웅과 엄지온은 지난해 12월 타블로 부녀가 하차한 후 후임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 약 10개월 만에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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