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라이온즈 원정 도박, 삼성 라이온즈, 디스패치
▲ 삼성라이온즈 원정 도박, 삼성 라이온즈, 디스패치

삼성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을 디스패치도 보도했다.

삼성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은 15일 TV조선이 최초 보도했다. 디스패치도 자세한 내용을 전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삼성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 선수는 모두 특급선수로 평가받는 스타급 플레이어. 이들은 2011년 이후 마카오 호텔에서 거액의 바카라 게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 사정기관 관계자는 디스패치를 통해 "에이전트 수첩에서 선수 명단을 확보했고, 정확한 도박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스패치는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국내에서 불법으로 게임을 즐긴 정황도 포착됐다고 전했다. 일부 선수는 온라인 바카라, 또 다른 일부는 사설 카지노 및 호텔방에서 도박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디스패치를 통해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삼성라이온즈 투수 관계자는 "마카오에 간 사실은 맞지만 도박 수준은 아니다. 검찰 소환 통보다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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