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릉동 살인사건 CCTV 6분, 공릉동 살인사건 양씨
▲ 공릉동 살인사건 CCTV 6분, 공릉동 살인사건 양씨

공릉동 살인사건 CCTV 6분 영상과 공릉동 살인사건 양씨 주장에 관심이 집중됐다.

공릉동 살인사건 CCTV 6분 영상은 지난 9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조명했다. '공릉동 살인사건'은 휴가 중인 장모(20) 상병이 지난달 24일 서울 공릉동의 한 가정집에 들어가 예비신부 박모(33)씨를 찔러 죽이고 예비신랑 양모(36)씨에게 살해당한 사건이다.

'공릉동 살인사건' 양씨는 장모 상병의 일방적인 범행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공릉동 살인사건' 양씨는 현재 살인 피의자의 정당방위를 인정하는 첫 사례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경찰이 양씨의 살인 행위를 정당방위로 결론낼 것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한편 '궁금한 이야기 y'는 공릉동 살인사건 CCTV 6분 영상을 공개했다. 장 상병이 빌라에 들어가는 모습과 양 씨가 머리를 부여잡고 나온 6분 20초 가량의 영상을 파헤쳤다.

공릉동 살인사건 CCTV를 확인한 결과, CCTV 시간은 원래 시간보다 2분 55초 가량 늦었다. 주민이 여자의 비명소리를 들은 시간은 27분, 장 상병이 집에 들어간 시간은 28분, 남자가 나온 시간은 34분이었다.

'궁금한 이야기 Y'에 출연한 전문가는 "1분 차이가 알리바이에 중요한 변수가 된다"고 주장했다. 또 법의학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진 장 상병의 손에 칼로 공격할 때 생기는 상처가 없다는 점도 주목했다.

한편 경찰 측은 장 상병 시신의 상처 모양과 방향 등을 근거로 양씨가 살해의도를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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