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고급스러운 아이리스 향이 특징

 
 
랑콤은 아이리스 향이 매혹적인 향수 ‘라비에벨(La vie est belle)’을 국내에 선보였다.

프랑스어로 ‘인생은 아름다워’를 뜻하는 ‘라비에벨’은 랑콤 최초의 아이리스 계열 향수로, 인공적이지 않으면서도 재료의 특성을 살린 향수를 개발하기 위해 프랑스의 향수 명장 3명이 모여 약 3년간 5521개의 시험 향수 제작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라비에벨’는 랑콤의 최신 기술을 통해 아이리스 향을 재해석하여 더욱 풍부하고 여성스러운 아이리스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여성으로서의 진정한 행복을 표현했다. 약 63가지 재료를 사용했으며 주성분으로 매우 고급스럽고 귀한 향인 이탈리안 ‘아이리스 팔리다’와 매혹적인 ‘패츌리’나 달콤한 ‘바닐라’, ‘프랄린’, ‘통카빈’ 등을 함유해 풍부하고 균형 있는 향을 완성시켰다.

또한 네모난 크리스털 패키지에 부드러운 미소의 형태를 형상화한 고급스러운 내부 장식의 랑콤만의 독특한 향수병이 특징이다. 라비에벨의 향수병은 1949년 랑콤의 설립자인 아르망 쁘띠쟝(Armand Petitjean)의 지시로 만들어진 것으로, 이번 ‘라비에벨’ 출시에 맞춰서 63년만에 선보인 것이다.

국내에 앞서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먼저 출시된 ‘라비에벨’은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유럽 5개국에서는 9월 여성향수 부문 판매량 1위를, 미국에서는 신규 출시 향수 부문 1위, 전체 여성향수 부문 2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랑콤 홍보팀 남경희 차장은 “라비에벨은 랑콤이 그 동안 추구했던 자유롭고 우아한 여성상을 반영한 향수로, 자신만의 행복을 추구하는 당당한 여성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며, “3~40대의 당당한 커리어 여성은 물론 활발한 자기 계발을 하고 있는 20대 여성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라비에벨’은 30ml와 50ml 2가지 용량으로 출시되어 현재 전국 랑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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