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정유미 연우진 이상형 화제

▲ '육룡이 나르샤' 정유미 연우진 이상형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육룡이 나르샤' 정유미 연우진 이상형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 중인 배우 정유미가 연우진의 이상형으로 꼽힌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연우진은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사전 인터뷰에서 여자친구로 정유미가 너무 좋다고 했다"는 MC 윤종신의 말에 "정유미같이 털털하고 수더분한 여자가 이상형이다. 외모적으로 정유미처럼 동양적으로 생긴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정유미는 "친구 같은 편안한 남자가 좋다. 오그라들게 잘해주는 것은 부담스럽다"며 "싸우더라도 나중에 집 앞 포장마차에서 술 마시고 풀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고백했다.

이어 "연우진은 사람이 정말 좋다. 고민을 이야기할 때 통한다는 느낌이 들기 쉽지 않은데 잘 맞았다"며 연우진의 어깨를 친 뒤 "술 한잔할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SBS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점성술사 신분으로 첫 등장한 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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