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황정음, 박민영의 공통점은 '연기'도 잘하는 미녀 배우라는 것이다. 피부 미인이라는 것도 일맥상통한다. 그들의 피부관리 비결을 들여다보면 또다른 공통점을 확인할 수 있다. 바로 마스크팩.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 '건조가 뭐예요? 환절기도 끄떡없는 꿀 피부 미녀스타' 편에서는 1위에 오른 배우 하지원의 피부관리 비법이 공개됐다.

하지원은 평소 수분케어를 위해 365일 팩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메이크업할 때는 화장품을 극소량만 사용해 피부가 숨 쉴 틈을 주는 것이 포인트다. 과일과 견과류, 요구르트 등 끼니때마다 피부에 좋은 음식을 함게 챙겨먹는다.

특히 술을 마셔야 할 때는 직접 레몬 소주를 만들어 먹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원표 레몬 소주는 소주 한 병에 레몬 3개로 즙을 내고 토닉워터를 3분의 1 정도 넣고 꿀 한 숟갈 그리고 사이다를 넣으면 완성. 하지원은 “이 레몬 소주를 먹은 다음 날에는 사람들에게 피부가 좋아 보인다는 소리를 듣는다"고 전했다.

▲ 사진 황정음 인스타그램
▲ 사진 황정음 인스타그램

'그녀는 예뻤다' 히로인 황정음의 피부관리 비결 역시 마스크팩이다. 

'명단공개 2015' 꿀 피부 미녀스타 5위에도 랭크된 황정음은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악건성 피부 상태였지만 꾸준한 관리를 통해 지금의 꿀피부를 완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방송에서 황정음은 "폼클렌징 하고 또 씻는다. 세안에 신경을 쓰고 노폐물을 빼면서 관리한다"고 꿀 피부 비결을 공개했다.

또한 평소 물을 잘 마시지 않는다고 밝히며 "대신 매일 수분 마스크팩을 한다"고 밝혀 촉촉한 피부를 위한 마스크팩의 중요성을 가늠케 했다.

▲ 사진 박민영 인스타그램
▲ 사진 박민영 인스타그램

언제 어디서나 비단결 같은 피부를 뽐내는 배우 박민영은 지난 4월 진행된 모 화장품 행사에서 "마스크팩은 비용대비 최고의 제품"이라며 마스크팩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박민영은 "평소 1일 1팩으로 피부 관리한다"며 "평소엔 보습 마스크팩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촬영 전날에는 화이트닝 마스크팩으로 맑은 피부를 완성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마스크팩에 묻어 있는 에센스가 아깝다고 오래오래 얼굴 위에 올려두면 피부 속 수분까지 빼앗길 수 있다"며 "마스크팩을 사용할 때는 제품에 명시돼 있는 시간대를 꼭 지키길 바란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