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리복, 밀러 등 할로윈데이 이벤트 실시

할로윈 데이를 맞아 화장품, 스포츠 등 다양한 업계에서 이벤트가 실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선 화장품 브랜드에서는 스킨푸드가 다가오는 할로윈 데이를 맞아 가로수길 컨셉스토어를 새롭게 단장하고 ‘할로윈 캠핑’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킨푸드는 이번 ‘할로윈 캠핑’ 이벤트를 위해 신사동 가로수길 컨셉스토어 전 층을 할로윈 컨셉으로 연출했다. 특히, 옥상인 3층 시티 팜(City Farm)은 도심 속 할로윈 캠핑장으로 꾸며져 눈길을 끈다. 할로윈 텐트부터 호박등, 이색 모형까지 다채로운 공간 연출로 마치 동화 속에 들어간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스킨푸드 가로수길 컨셉스토어에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더불어, 2층 카페에서는 할로윈 데이를 기념한 프로모션 음료 ‘따끈달콤 호박라떼’를 만나볼 수 있다. 1층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1잔을 무료로 증정하며, 1층 외부 미니버스에서는 ‘따끈달콤 호박라떼’ 무료 시음 행사도 진행한다.

이색적인 매장연출과 다채로운 이벤트가 어우러진 스킨푸드 가로수길 컨셉스토어 ‘할로윈 캠핑’ 이벤트는 오는 11월 8일까지 운영예정이다.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이색 장애물 레이스를 선보인다. 오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이색 장애물 레이스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를 진행한다. 할로윈 데이인 31일에는 각자 개성 넘치는 복장을 갖춘 참가자들이 장애물을 뛰어 넘는 이색적인 장관이 연출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는 일상의 지친 삶에서 벗어나 야외에서의 활동을 통해 강인한 심신과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세계 최고의 이색 장애물 레이스다. 국내에서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2015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는 약 5km 거리에 15개 이상의 장애물로 구성된 초급자 레벨인 스프린트(SPRINT) 코스와 약 20Km의 거리에 25개 이상의 장애물로 구성된 상급자 레벨인 비스트(BEAST) 코스 두 가지로 진행된다. 비스트 코스는 올 해 아시아에서 첫 선을 보이는 동시에 많은 참가자들이 기다려온 상급자 레벨인 만큼 특별히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이태원에 위치한 ‘토스앤턴’에서는 ‘밀러 핼러윈 파티’를 진행한다. 이 파티에는 MBC '일밤 - 복면가왕' 복면 디자이너로 화제를 모은 디자이너 황재근이 직접 디자인한 핼러윈 가면을 파티에 참가하는 모든 참가자에게 제공한다. 디자이너 황재근은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밀러와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올해 에서 가면을 디자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면은 ‘영혼을 지키는 가면’을 콘셉트로 한다.  황재근은 이번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할로윈 데이가 갖는 기괴함과 평소 그가 해 온 재기발랄 디자인이 조화돼 독특한 가면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랜드에서는 벅스와 커무브가 제휴를 맺고 개최하는 ‘2015 좀비런 할로윈 에디션’이 진행된다.'좀비런’은 좀비 플레이어와 러너 플레이어가 불 꺼진 놀이공원의 3km 코스 안에서 추격전을 펼치는 할로윈 행사다. 좀비는 러너의 생명끈을 빼앗아야 하고, 러너는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좀비에게서 탈출해야 한다. 레이스 전후에는 DJ가 선곡한 음악과 함께 ‘문라잇 EDM 파티’가 열린다. 강남 주요 클럽과의 연계를 통해, 행사 후 클럽 무료 입장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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